안녕하세요.
로그인 회원가입
공지·뉴스
연구·통계·관세
지원·사업
자문·상담
협회소개
마이페이지
기업전용
Utility

KITA.NET

통합검색
추천검색어
메뉴선택
기간
검색 옵션

최근 검색어

전체삭제

최근 검색한 이력이 없습니다.

메뉴검색

검색된 메뉴가 없습니다.

무역뉴스

해외뉴스

러 흑해 공격에 우크라 곡물 수출 비상…"식량 가격 더 오를 것"

작성 2026.08.05 조회 118

러 흑해 공격에 우크라 곡물 수출 비상…"식량 가격 더 오를 것"

다뉴브강, 철도 등 대체 경로 모색…"처리 능력 반토막"

 


러시아 공격을 받은 흑해 선박

 

러시아의 계속된 흑해 항만 공격으로 우크라이나의 올해 곡물 수출 능력이 절반 수준으로 쪼그라든 것으로 나타났다. 타라스 비소츠키 우크라이나 농업장관은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인터뷰에서 "올해 농업 부문 손실은 15억∼30억 달러(약 2조1천억∼4조2천억원)에 이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상황이 매우 복잡하고 어떤 측면에서는 러시아 침공 초기인 2022년 3∼4월보다도 더 어렵다"고 평가했다. 우크라이나 정부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항만 정박 선박을 겨냥한 러시아의 공격은 35건, 해상 선박 공격은 22건, 항만 시설 공격은 67건으로 집계됐다. 작년 한 해 선박 공격이 총 14건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대폭 늘어난 것이다.

 

러시아의 공격이 계속되면서 대부분 선주가 흑해 오데사 인근의 항만 기항을 중단했다. 수확철이 본격화했음에도 최근 2주 동안 이 지역에 1척의 선박도 입항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소츠키 장관은 흑해를 대체해 다뉴브강, 철도·도로 등 대체 수송 경로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대체 경로를 총동원해도 처리 능력은 흑해 항만(약 600만t)의 50∼55%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대체 경로가 장기적인 대안이 될 수는 없다는 의미다. 글로벌 시장에서 우크라이나의 밀·옥수수 수출 비중은 각각 6%, 11% 수준이다. 비소츠키 장관은 "식량 가격은 더 오를 것이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계층에게는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 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연합뉴스 제공]

 

목록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