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그인 회원가입
공지·뉴스
연구·통계·관세
지원·사업
자문·상담
협회소개
마이페이지
기업전용
Utility

KITA.NET

통합검색
추천검색어
메뉴선택
기간
검색 옵션

최근 검색어

전체삭제

최근 검색한 이력이 없습니다.

메뉴검색

검색된 메뉴가 없습니다.

무역뉴스

국내뉴스

5월에도 질주한 반도체…한국 수출 42% 돌파 '역대 최고'

작성 2026.06.01 조회 2,620

5월에도 질주한 반도체…한국 수출 42% 돌파 '역대 최고'

반도체 수출 169.4%↑…3개월 연속 300억달러 넘겨

 


반도체 산업전서 기판 제조 공정 살펴보는 관람객들[연합뉴스 자료사진]

 

중동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 속에서도 한국 수출이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린 데에는 어김없이 반도체가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슈퍼사이클(초호황)을 맞은 반도체는 지난달에는 전체 수출 비중의 40%를 넘어서며 존재감을 더 키웠다.

 

산업통상부가 1일 발표한 '5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53.2% 증가한 877억5천만달러로 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일평균 수출도 42억8천만달러에 달해 사상 처음으로 40억달러를 넘어섰다.

 

그중에서도 반도체 수출은 371억5천만불로 169.4% 급증하며 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또 한 번 새로 썼다.

 

반도체는 14개월 연속 해당 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3개월 연속 수출액 300억달러 고지를 밟은 반도체는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역대 최고 수준인 42.3%까지 늘렸다.

 

반도체가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과거 20% 전후에 머물다가 지난해 24.4%로 늘었고, 올해 들어 크게 늘어난 상태다.

 

지난 3월에는 38.1%까지 확대됐고, 4월에는 37.1%로 잠시 떨어졌다가 마침내 40%를 돌파한 것이다.

 

반도체 호황은 미국·중국 빅테크 기업의 설비투자가 증가해 메모리 수요와 가격 상승세가 지속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메모리 고정가격을 보면 1년 새 DDR5 16Gb는 682%(4.8달러→37.5달러), 낸드 128Gb는 807%(2.92달러→26.5달러) 폭등했다.

 

이 같은 흐름 속에 지난달 메모리 반도체 수출액은 D램 369.8%, 낸드 206.8%로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반도체 활황은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국책 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은 지난달 '하반기 경제·산업 전망'을 발표하면서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내년 초까지 계속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반도체가 계속해서 기둥 역할을 한다면 올해 연간 수출액은 30.3% 증가해 9천244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다.

 

다만 기대와 함께 '반도체 쏠림'에 대한 우려도 커진다.

 

전체 수출의 40%를 좌우하는 반도체 업황이 부침을 겪을 경우 한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산업부는 수출 호조가 반도체에만 의존한 결과가 아니라는 입장이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앞서 "반도체를 제외한 다른 산업 품목들도 14∼15%대의 탄탄한 성장세를 보인다"고 강조한 바 있다.

 

지난달 컴퓨터 수출액은 AI 서버용 SSD 수요 증가의 영향으로 290.7% 증가한 41억8천만달러, 무선통신기기는 12.6% 오른 14억6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선박(16.7%), 이차전지(31%), 비철금속(41.5%), 바이오헬스(5.2%), 농수산식품(4.7%) 등도 증가세를 보였으며 화장품은 24.2% 증가한 11.8억달러로 역대 5월 최대 수출액을 경신했다.

 

석유제품은 수출액은 유가 상승으로 46.6% 증가한 52.5억달러를 기록했으나 물량은 23.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자동차(-5.9%), 자동차 부품(-2.5%) 등은 미 관세에 따른 현지생산 확대, 중동전쟁으로 인한 물류 차질, 조업일수 감소 등으로 주춤했다.

 

[연합뉴스 제공]

 

목록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