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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금리 결정 앞두고…유로화 대비 달러 가치 4년만의 최저

작성 2025.09.17 조회 94

연준 금리 결정 앞두고…유로화 대비 달러 가치 4년만의 최저

 


미국 달러화와 유로화

 

달러화 약세 속에서 유로화 대비 달러화 가치가 4년 만의 최저치로 떨어졌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달러화 대비 유로화 가치는 16일(현지시간) 전장 대비 0.9% 오른 유로당 1.1867달러를 기록했다. 2021년 9월 이후 최고치다. 유로화 등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DXY)는 전장 대비 0.69% 내린 96.633을 나타냈다. 한때 96.556까지 밀리며 지난 7월 1일(96.377)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올해 들어 달러화는 10.9% 하락했다. 하락 폭은 대부분 지난 3~4월 발생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스태그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상승) 전망이 강해지면서 달러화가 급락했다.

 

이날 달러화 약세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전망을 반영한다는 분석이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이날 이틀간의 일정으로 열린 가운데 금융 시장은 0.25%포인트 기준금리 인하를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다.

 

노동 수요가 급격히 둔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가 넉 달 연속 이어지면서 금리 인하 전망에 힘을 실었다. 코페이의 수석 시장전략가 칼 샤모타는 로이터에 "투자자들이 17일 공개될 투표기록, 경제 및 금리 전망을 보여주는 점도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에서 비둘기파적 메시지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면서 달러화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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