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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AI 활용률 70%·기후테크 육성…혁신 주도 진짜 성장 이룬다

작성 2025.09.16 조회 172

산업AI 활용률 70%·기후테크 육성…혁신 주도 진짜 성장 이룬다

국무회의서 123대 국정과제 확정…산업부, 7개 과제 추진


바이오수출 35% 확대…방산 강국 도약 소부장 경쟁력 확충

HVDC 조기 구축 U자형 전력망 완성…남부산업벨트 조성

 


1일(현지 시간) 그리스 올림피아의 올림픽 아카데미에서 열린 제1회 국제 휴머노이드 올림피아드에서 부스터 T1 로봇이 축구를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23대 국정과제 중 소관인 7개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정책역량을 집중해 나간다고 16일 밝혔다. 정부는 이날 국무회의를 통해 123대 국정과제를 확정했다.

 

산업부 주관 국정과제는 총 7개로 ▲첨단산업 국가 및 제조 4강 도약 ▲국익·실용 중심의 통상 ▲친환경 에너지 대전환 등 3대 정책방향 달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우선 인공지능(AI) 팩토리와 휴머노이드 확산을 통해 2030년까지 산업AI 활용률을 70%까지 높인다. 바이오 파운드리 구축과 첨단 의료기기 상용화로 바이오헬스 수출을 35% 이상 확대한다.

 

방산·항공·드론 분야는 소부장 핵심기술 개발을 통해 방산 강국으로 도약을 추진하고, 탄소감축·청정수소·사용후 배터리 등 기후테크 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

 

반도체·배터리·자동차 등 주력 산업을 업그레이드하고, 소부장 산업의 경쟁력을 확충한다. 철강·석유화학은 수소환원제철과 스페셜티 소재 등으로 저탄소·고부가가치 중심으로 전환한다. 대·중소기업 간 기술이전, 공급망 협력 등 상생협력 모델 확산을 지원한다.

 

또 통상·경제안보 측면에서는 보호무역주의와 공급망 불안정에 대응해 흔들림 없는 경제안보 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

 

수출 품목·시장·주체의 다변화를 통해 대외환경 변화에도 굳건한 무역구조를 구축하고, 글로벌 사우스와의 협력으로 경제영토를 넓힌다. 희소금속 비축을 확대하고 전용 비축기지를 건설해 공급망 안정성도 높인다.

 

아울러 에너지고속도로의 경우 서해안 고압직류송전(HVDC)를 조기 구축하고, 2040년대 한반도 U자형 전력망 완성을 위해 전력망 건설역량을 강화한다. AI 기반 전력망 효율화와 수요관리 혁신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인다.

 

오는 2030년 78GW(기가와트)로 설정된 재생에너지 보급 목표를 상향하고, 해상풍력·태양광 입지 다각화와 이격거리 완화·폐지 등 제도 개선을 통해 이를 뒷받침한다.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지역에 RE100 산업단지를 조성해 지역균형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

 

탄소감축을 위한 투자지원 체계를 정비하고, 해외 탄소규제에는 원스톱 서비스로 기업을 밀착 지원한다. 재제조·재사용·재자원화 등 순환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남부산업벨트 조성을 통해 지역 산업위기 극복과 균형 성장을 선도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관계부처·지자체·민간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정과제의 실행력을 높이겠다"며 "성과를 주기적으로 점검·공개해 산업현장과 국민 생활 속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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