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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언론뉴스

tradeKorea와 구글로 ‘온라인 해외마케팅’ 정복하기

언론뉴스 작성 2014.04.23 조회 1,522
  • 담당본부
  • 담당부서
“온라인으로 해외시장 진출하세요”
무역협회, ‘온라인 수출마케팅 특별세미나’ 개최

▲ 한국무역협회 tradeKorea.com은 국내 업체들의 온라인 수출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2일 구글(Google)과 공동으로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개최했다.   © 주간무역

전 세계적으로 인터넷 사용자가 20억명을 넘어서면서 온라인 수출마케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실제로 해외 바이어가 제품이나 서비스 관련 정보를 가장 많이 얻는 매체는 ‘인터넷’으로 확인됐으며, 특히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의 보급으로 온라인을 통한 거래가 증가하는 추세다.
 
또 별도의 비용 없이 효과적인 마케팅이 가능하고, 시·공간의 제약이 없어 온라인 수출 마케팅은 이제 더 이상 선택 아닌 필수다.

한국무역협회 tradeKorea.com은 국내 업체들의 온라인 수출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2일 구글(Google)과 공동으로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온라인 수출마케팅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온라인 수출마케팅 활용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 임직원들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 발표내용의 주요 내용과 업체 참석자들의 주요 관심사항 등의 내용을 요약한다.
 


-tradeKorea 활용 온라인수출 마케팅(발표 : 한국무역협회 남화 과장)

tradeKorea.com은 한국무역협회에서 우리 기업의 수출 지원 및 홍보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B2B 사이트다.

전 세계 바이어(Buyer)와 셀러(Seller)가 만나 기업을 홍보하고 상품을 사고파는 글로벌 e마켓 플레이스인 tradeKorea.com에는 약 44만건의 콘텐츠가 등록되어 있으며, 하루 평균 2만5000여명이 접속한다.

현재 16만4000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방문자의 약 90%는 해외(미국 12.55% 중국 11.92% 인도네시아 5.34%)에서 접속한다.

지난해 tradeKorea.com에 접속자의 수는 600만명에 달한다.

무역협회에서는 tradeKorea.com을 통해 해외 바이어와 국내업체를 매칭시켜주는 ‘GBMS(Global Business Matching Service)’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 해외바이어 요청에 따른 국내업체 매칭서비스(GBMS)     © 주간무역
 
또한 무역협회는 중국·인도·태국·대만·중동 국가의 무역기관과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온라인전시관 공동운영 △상호 사이트 홍보 △e마켓플레이스 운영 노하우 공유 △상호 사이트에서 상품 검색 시 tradeKorea에 상품 노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테마별 특별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열리는 전시회 및 박람회에 참가해 한국관을 별도 설치, tradeKorea를 홍보하고 있다.

tradeKorea.com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사이트에 접속해 회원 가입 및 로그인을 해야 한다. 그다음 회원정보관리에 들어가 상품을 등록하면 된다. 상품 검색이 되면 e카탈로그를 개설하고, 인콰이어리 등을 확인하면 된다.

tradeKorea.com 멤버쉽 등급은 △Trader △Pro Trader △Premium Trader 등 3단계로 구분되며, 각 등급별로 지원되는 혜택이 다르다.

Trader는 가입 후 인증메일을 확인한 회원이 로그인을 했을 때 처음 부여받는 등급으로 인콰이어리 서비스만 이용이 가능하다. Pro Trader는 가입 후 기업정보를 입력한 회원으로 상품등록과 e카탈로그 제작이 가능하다.

▲     © 주간무역

Premium Trader 등급은 활동점수를 1000점 이상 획득한 기업 회원으로 상품 등록이 무제한 가능하며, 뉴스레터 및 추천 상품에서 우선 선정, 노출된다.

무역협회 회원사는 가입 시점부터 300점을 받을 수 있으며 기업 정보를 입력하면 200점, e카탈로그를 제작하면 200점의 추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 : 검색엔진최적화)는 검색엔진이 자료를 수집하고 순위를 매기는 방식에 맞게 웹 페이지를 구성해서 검색 결과의 상위에 나올 수 있도록 해 방문 트래픽을 늘리는 효과적인 인터넷 마케팅 방식의 하나다.

tradeKorea는 검색 엔진을 통한 유입이 60%가 넘는 검색 엔진이 좋아하는 웹 사이트로, 회원사가 입력한 상품 정보를 검색 엔진에 최적화된 상태로 구성해 생성되도록 하는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상품을 등록하면 입력한 상품명은 상품 URL과 페이지 타이틀에 표시됨에 따라 바이어의 흥미를 끌 수 있으며 바이어가 상품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상품명을 입력하는 경우 모델명이 아닌 상품명을 입력해야 하며, 중요한 단어가 앞으로 나오게 해야 한다. 또 빈칸을 포함해 70자가 넘지 않도록 해야 하고, 연관 없는 키워드를 사용하거나 같은 키워드를 중복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상품 키워드 선정에 앞서 구글 글로벌마켓파인더를 이용하면 키워드를 평가할 수 있으며, 추가 키워드 보기로 유사한 키워드를 추가 선정할 수 있다.

상품설명은 바이어가 읽기 쉽도록 구성하고, 상품과 관련 있는 내용만 입력해야 한다. 상품의 조작을 설명하는 동영상을 사용하면 바이어의 관심을 끌 수 있다. My tradeKorea→My Photo에 이미지를 사전에 등록해 두면 상품 설명 작성시 불러올 수 있다.

상품명이나 주요 키워드는 이미지가 아닌 텍스트로 입력해야 한다. 단락을 구분하거나 타이틀과 설명의 폰트 속성을 조절하면 가독성을 높일 수 있다.

상품이미지 등록은 다양한 각도에서 상품을 볼 수 있는 이미지를 등록해야 한다. 실제 사용하는 장면을 보여주거나 디테일한 부분은 확대해서 추가해주면 좋다. Detailed image를 등록하면 자동으로 상품 설명 하단에 보여진다.

일부 웹 에디터 사용시 불편한 점은 보완해 오는 6월 개편작업을 끝내 오픈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6000-4416)로 문의하면 된다.
 


-tradeKorea.com 비즈니스 매칭 서비스(발표 : 한국무역협회 고유선 대리)

tradeKorea.com이 해외바이어를 타겟으로 만들어진 사이트라면 kr.tradeKorea.com은 국내 기업의 해외마케팅사업 및 홍보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특화된 사이트다. tradeKorea.com에 접속해 화면 우측 상단을 보면 ‘수출지원(국문)’을 클릭하면 접속이 가능하다.

이곳의 기본 프로세스는 인프라구축→바이어발굴→신용조사→무역상담수출계약→사후관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과정에서 무역협회는 △바이어DB타겟 마케팅 △해외비즈니스 매칭서비스 △해외바이어 구매오퍼 제공 서비스 △빅바이어 상시거래알선 프로그램 △해외바이어 신용정보제공서비스 △e카탈로그 제작지원 △외환은행 수수료 우대 서비스를 지원한다.
 

    ©주간무역
 
‘바이어DB타겟 마케팅’ = 무역협회가 수집한 전 세계 바이어DB를 대상으로 바이어 검색부터 C/L(거래제의서) 제작 및 검색 바이어 대상 메일링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온라인 해외마케팅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tradeKorea Pro-Trader 등급 이상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서비스 진행을 위해서는 우선 회원가입 및 수출상품을 등록하고, 상단 검색창에 검색조건을 ‘Buying Leads’로 설정해 원하는 품목명을 입력한 후 Search를 클릭하면 된다. 검색 결과 중에 원하는 국가의 바이어가 있다면 ‘Send Inquiry’ 버튼을 클릭하고, 회사의 e-카탈로그와 제품을 소개하는 인콰이어리, C/L을 메일을 발송, 회신 응대하는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C/L은 tradeKorea 가입시 자동으로 제작이 지원된다.

메일 발송은 tradeKorea.com에 가입하면 바이어 마케팅을 위한 200 Credit이 제공되는데, 1 Credit당 1건의 바이어를 대상으로 메일 발송이 가능하다. 1년마다 자동으로 200개가 부여되며, 미사용시 소진된다. 1회 통보메일 발송 건수는 20건으로 제한되어 있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kr.tradeKorea.com 메인화면에 접속해 ‘바이어DB 타겟마케팅’ 배너를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

‘해외 비즈니스 매칭서비스’ = 무역협회 해외지부 소재지역과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 지원을 위해 ‘마케팅오피스’로 지정된 러시아, 인도 등의 신흥 전략시장을 대상으로 국내업체 제품에 관심을 보이는 유효한 복수의 바이어 정보를 제공해주는 서비스다. tradeKorea Pro-Trader 등급이상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업체당 연간 3회로 지원이 제한되어 있다.

러시아, 브라질, 인도네시아, 일본, 미국,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유럽 전 국가를 대상으로 무역협회 e-거래알선센터로 업체가 거래알선을 신청하면, 신청정보를 전달받은 무역협회 해외마케팅오피스 해외지부가 해외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매칭을 시도, 매칭결과를 신청업체에게 통보해 준 후 해외바이어와의 상담이 진행된다. kr.traderKorea.com에 접속해 ‘해외비즈니스매칭서비스’ 배너를 클릭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e-거래알선센터(02-6000-5619)로 문의하면 된다.

▲ kr.tradekorea.com 메인 화면     © 주간무역
 
‘해외바이어 구매오퍼 제공 서비스’ = 바이어가 원하는 품목과 구체적인 스펙 확인 후 관심 바이어와의 거래알선을 신청하면 해당 바이어에게 업체 정보를 전달해주는 서비스다.

무역협회는 tradeKorea.com으로 해외바이어들이 보낸 인콰이어리를 분류해 매일 kr.tradeKorea.com에 공개하고, 일주일간 국내 업체를 모집한다.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무역전문가가 매칭가능성을 분석하고, 바이어에게 국내업체 정보를 전달, 거래알선을 지원한다. 업체 ID당 주 3회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kr.tradekorea.com에 접속해 ‘해외바이어 구매오퍼’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빅바이어 상시 거래알선 프로그램’ = 미국 3M, 인도 TATA Motors 등 유명한 글로벌 빅바이어를 온라인으로 초청해 국내 수출업체와 상시적으로 거래알선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tradeKorea Pro-Trader 등급 이상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kr.tradekorea.com에 접속해 ‘빅바이어 상시 거래알선’ 배너를 클릭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으로 참가신청을 하고나면, 무역협회가 신청업체와 매칭여부를 검토, 신청 업체 정보를 바이어에게 전달해 상담이 진행된다. 참가 신청 승인 및 바이어 추천업체 적격여부 확인 후 결과 통보까지는 최대 2주가 소요된다. 자세한 사항은 e-거래알선센터 매칭팀(02-6000-44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카탈로그 제작 지원’ = 무역협회는 해외바이어에게 회사와 제품을 홍보하고, 인콰이어리 내도가 가능한 회사 영문 홈페이지인 e-카탈로그를 무료로 제작, 지원해주고 있다. tradeKorea 이용 업체 중 유망수출제품을 보유한 국내기업 또는 온라인 마케팅 활동에 적합한 수출상품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되며, 별도의 소요 비용은 없다.

e카탈로그 제작 후 tradeKorea.com에 자동으로 포스팅이 지원되며, 기존 종이 카탈로그 보유 업체를 대상으로 30페이지 내로 e-book 제작도 지원된다. 제작된 e-카탈로그는 1년간 무상으로 유지보수된다. tradeKorea에 회원가입 또는 로그인 후 kr.tradekorea.com에 접속해 ‘e-카탈로그 제작지원사업’ 메뉴에서 신청하면 업체선정 및 제작안내 공지가 뜬다.

e-카탈로그는 바이어에게 회사와 제품을 소개할 때 혹은 인콰이어리를 보낼 때 간단하게 e-카탈로그 주소를 안내하면 된다. 제작 문의는 무역협회 tradeKorea실(02-6000-4495)로 하면 된다.

‘해외바이어 신용정보 제공서비스’ = 무역협회는 tradeKorea를 활용해 수출상담을 진행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무역보험공사에서 작성하는 해외바이어 신용조사 보고서 ‘Full Report’를 제공한다. 국외기업 신용조사 보고서는 ‘요약보고서’와 ‘Full Report’ 2가지 형태로 제공되고 있다.

요약보고서는 중소·중견기업이 무역보험공사(cyber.ksure.or.kr)에 직접 신청할 경우 연 10회 무료로 제공되며, Full Report는 유료로 제공되고 있다. 무역협회는 요약보고서 조사 대상과 동일한 국외기업의 Full Report가 필요한 기업에 한해 연 3회까지 무료로 Full Report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tradeKorea Pro-Trader 등급 이상 회원이면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kr.tradeKorea.com에 접속해 ‘해외바이어 신용정보 제공 서비스’ 배너를 클릭 후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신청을 하면 e-거래알선센터가 신청접수를 확인하고, 무역보험공사에 서비스를 의뢰한다. 신청 결과는 이메일로 송부해 준다. 신용정보 조사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미리미리 신청해야 한다. 기타 문의는 e-거래알선센터(02-6000-5619)로 하면 된다.

‘외환은행 수수료 우대 서비스’ = 무역협회는 KDB외환은행과 함께 온라인 무역거래에 대한 수출입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수출입계약 및 국내업체간 거래 수수료를 최대 70%까지 할인해 준다. tradeKorea 프리미엄 등급 이상 회원이면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수출입계약 및 내국신용장에 의한 국내업체간 외환결제에 대해서만 지원된다.

▲     © 주간무역

 
tradeKorea.com에 회원가입 또는 로그인 후 신청서를 작성, 신청결과에서 현재 상황을 확인하고, 확인서 발급확인 시 출력해 외환은행을 방문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kr.tradeKorea.com에 접속해 ‘외환은행 수수료 우대 서비스’ 배너를 클릭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 횟수의 제한은 없으며, 기타 문의는 무협 e-거래알선센터 매칭팀(02-6000-4487)으로 하면 된다.
 


-구글과 함께하는 온라인 마케팅 수출 전략(발표 : 구글코리아 안대현 대리)
 

▲ 구글코리아 안대현 대리가 22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온라인 수출마케팅 특별세미나’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주간무역
구글 광고의 장점은 정말 쉬우면서 싸고, 강력하다는 점이다. 무선 인터넷이 가능한 장소라면 1시간 후 미국에 광고를 할 수도 있다.

구글은 검색 회사이자 광고 회사다. 1년 검색량은 2.1조에 달하며, 하루 검색량만 60억건에 이른다. 유튜브 하루 조회수는 42억, 유튜브 한 달 시청 기간은 32억 시간이다. 전 세계 도메인 개수는 200개가 넘는다.

데스크톱 검색 점유율을 살펴보면 구글은 69.6%를 차지한다. 다음으로는 바이두(16.8%), 야후(6.5%) 등이다. 특히 구글은 모바일 검색엔진 점유율에서 91%를 지배하고 있다.

구글 광고 플랫폼은 정교환 타겟팅 기법과 데이터 활용으로 선택과 집중을 가능하게 하는 마케팅 기술 솔루션을 제공한다.

수출 마케터를 위해 구글이 제공하는 마케팅 솔루션 가운데 글로벌마켓파인더(Global Market Finder : 세계 시장 검색기)는 제품과 연관된 키워드 조합만으로 해외 어느 국가에 진출해 마케팅을 진행하는 게 가장 유망한지 구글 알고리즘이 알려준다.

‘글로벌마켓파인더’를 활용하면 특정 상품에 대한 국가별 관심도의 체크가 가능하다. 전 세계 사용자의 검색데이터를 분석해 특정 키워드가 어느 국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되는지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업체는 취급 제품에 대한 수요가 어느 국가에서 많이 발생하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제품이 현지어로는 보편적으로 어떻게 번역되는지도 파악할 수 있다.

‘구글 트렌드’는 해당 산업의 규모와 성숙도, 싸이클, 경쟁업체를 시장별로 비교, 분석이 가능하다.

특정 키워드의 국가별 검색빈도를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으며, 한 지역에서 시기에 따라 특정 제품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와 시장규모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추이를 파악할 수 있다. 또 현지에서 그 제품을 취급하는 주요 경쟁자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소비자 비교 평가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해당 사이트(www.consumerbarometer.com)에 접속하면 전 세계 온라인 소비 행태를 말끔한 UI와 정확한 통계로 분석해 준다.

‘구글 애널리틱스’와 같은 방문자 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어느 국가에서 몇 명의 방문자가 우리 회사의 홈페이지에 접속했는지 볼 수 있다. 또한 방문자가 어떤 경로를 통해 사이트에 접속했는지, 어떤 키워드를 검색했는지, 어떤 제품에 얼마동안 관심을 가졌는지 측정이 가능하다. 이러한 분석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뿐 아니라 블로그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바이어의 행동패턴에 따라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을 한다면 온라인을 통한 홍보효과를 증대할 수 있다.

▲     © 주간무역
구글 광고 플랫폼인 ‘애드워즈(Ad Words)’는 검색과 디스플레이, 유튜브(Youtube) 광고가 가능하다. 유료서비스다. 애드워즈는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광고를 제작해 인터넷 뉴스나, 유튜브 동영상, 모바일 앱 등을 통해 광고를 노출한다. 키워드를 활용한 광고이기 때문에 가장 관련성이 높은 고객에게만 노출이 된다. 타겟이 명확하기 때문에 광고노출이 구매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

광고주나 광고대행사가 만든 광고를 구글 애드워즈 계정을 통해 업로드 하면, 구글 애드서버는 애드워즈 계정에 들어온 광고를 키워드, 품질평가점수, 타겟팅에 따라 적합한 광고 위치를 찾는다.

광고 게재 위치는 애드센스라는 또 다른 온라인 광고 플랫폼을 통해서 들어오며, 최종적으로 광고가 게재되는 웹사이트는 구글을 포함한 인터넷 포탈 사이트, 언론사, 모바일 앱 등과 같은 웹 게시자에 의해 확보된다.

구글 애드워즈는 결과에 대한 비용만 지불하면 되는 시스템이다. 광고가 게재되면서 비용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클릭이나 노출에 대한 비용만 지불하면 된다. 또한 애드워즈는 최소지불요건이 없으며 일일예산과 광고 클릭당 최대비용도 원하는 금액만큼 지정할 수 있다.

구글 애드워즈는 전환추적 및 Google Analytics 같은 도구를 통해 광고 효율성을 측정할 수 있다. 일반적인 클릭수·노출수·평균 CPC(Cost Per Click) 뿐만 아니라 상대 CTR(Click Through Ratio) 및 노출점유율 등 구글 디스플레이에 등록된 전체 캠페인 대비 클릭율과 노출점유율 등을 비교할 수 있어 최적화된 광고 운영 관리가 가능하다. 게재위치와 메시지도 광고주의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변경이 가능하며, 특정 언어 및 지역을 타겟으로 광고하는 것도 가능하다.

구글은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지화 테스트 프로그램을 2분기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해외마케팅에 열정적인 광고주 다섯 기업을 선정해 전 세계 28개 언어로 온라인 광고 현지화 작업(알고리즘 번역+구글 지정 번역가 검수)을 진행, 20만원 상당의 애드워즈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마케팅 담당자는 이메일(exportkorea@google.com)로 문의하면 된다. 구글 직원이 직접 해외 마케팅 캠페인 최적화를 도와드릴 예정이다.

<주간무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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