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한국, 포괄적 경제 발전 촉진
한국무역협회 호치민지부
□ 2025년 8월 12일 오전, 한국 서울에서 열린 베트남-한국 경제포럼에 베트남 쪽에서는 또럼(To Lam) 베트남 서기장, 한국 쪽에서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참석
ㅇ 본 포럼은 베트남 재정부, 한국 산업통상자원부(MOTIE), 대한상공회의소(KCCI), 주한 베트남 대사관 공동 주최로 개최되었으며,
양국 고위급 대표단과 400여 개 주요 기업, 총 500여 명이 참석
ㅇ 베트남 측에서 또럼 서기장은 베트남이 제도 완비, 투자·경영 환경 개선, 병목 해소를 통한 자원 동원, 경제구조 전환 및 성장모델 혁신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과학기술·혁신·베트남 인적 자원의 문화적 가치 창출을 핵심 동력으로 삼고 있다고 강조
- 양국 기업 대표들이 제시한 청정에너지, 친환경에너지, 첨단기술산업, 디지털 인프라 등 중점 분야 협력 확대 및 생산·가치사슬
연계 강화에 관한 의견을 높이 평가
- 청정에너지, 중공업, 전자, 자동차, 조선, 화학, 철강, 전략 소재, 반도체, 인공지능(AI), 블록체인, 의료, 교육, 친환경·스마트 도시
개발 등 한국의 강점 분야에 대한 지속적·확대 투자를 희망
ㅇ 한국 측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는 불확실한 글로벌 환경 속에서 양국이 단순 제조 협력 모델을 넘어 문화산업·서비스업 등 신산업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공급망 및 신에너지 분야를 포함한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
- 한국은 베트남의 수요와 자국의 강점을 바탕으로 전 분야에서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이번 방문에서 체결된 양해각서를
기반으로 협력을 확대할 것임을 표명
- 양국 기업 활동 지원과 환경 조성을 제안하며, 젊은 인구구조, 매력적인 투자환경, 새로운 발전방향을 바탕으로 베트남이 고소득
국가로 도약할 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고, 한국이 ‘홍강의 기적’을 함께 만드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임을 언급
ㅇ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번 비즈니스 포럼에서 양국은 에너지, 조선, 항공, 인공지능 등 분야를 포함한 총 52건의 양해각서를 체결
- 이 중에는 초대형 데이터센터 개발, 고속철도, AI 개발, 재생에너지 활용 촉진에 관한 양자 협력도 포함
ㅇ 같은 날 오후, 또럼 서기장은 포스코, 현대자동차, GS, HD현대, 효성,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대우건설, 롯데 등 한국 17개 주요 그룹 경영진과 면담
- 서기장은 베트남이 한국 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관문이 될 준비가 되어 있음을 강조하고, 경험과 첨단기술을 보유한 한국
기업이 에너지 전환 및 국가 인프라 현대화 과정에 보다 심층적으로 참여할 것을 환영
출처:
https://tuoitre.vn/tong-bi-thu-to-lam-va-thu-tuong-han-quoc-du-dien-dan-kinh-te-viet-nam-han-quoc-20250812124121064.htm
https://vov.vn/chinh-tri/tong-bi-thu-to-lam-du-dien-dan-kinh-te-viet-nam-han-quoc-va-toa-dam-ve-khcn-post1222034.vov
https://koreajoongangdaily.joins.com/news/2025-08-12/business/industry/Business-leaders-of-Korea-Vietnam-call-for-strategic-partnership/2374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