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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뉴스

아시아 뉴델리 지부

아다니그룹, 미국 검찰 기소 이후 시총 폭락

아시아 작성 2024.12.11 조회 829
  • 저자
    뉴델리 지부
저자
뉴델리 지부

아다니 그룹의 회장인 *고탐 아다니(Gautam Adani)그의 조카 사가 아다니(Sagar Adani) 8명이 지난 20일 미국 뉴욕동부지검으로부터 증권 사기와 뇌물공여 등으로 기소됨

 

ㅇ 고탐 아다니와 아다니그린(Adani Green)의 사가 아다니 등 8명이 20억 달러(28,000억원) 이상의 수익을 낼 것으로 예상하는 태양광 에너지 공급 계약을 따내기 위해 지난 4년간 인도의 고위직 공무원들에 25,000만 달러(3,500억원)의 뇌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음

 

- 미 검사 측은 해당 증거로 뇌물 은폐 방법을 설명하는 파워포인트 자료와 뇌물 금액을 메가와트 당 요금으로 상세하게 계산하여 적은 뇌물노트를 입수했으며, 미국 현행법상 외국에서 벌어진 사건이라도 미국 투자자나 시장이 연관된 경우 수사가 가능하기에 해외부패방지법(FCPA) 위반으로 기소

 

-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측은 아다니 그린이 발행한 75,000만 달러 규모의 회사채 중 미국 투자자들로부터 20% 이상인 17,500만 달러 이상을 모금했다고 설명하며 미국 투자자들에 피해를 주었기에 미 검사 측과 별도로 민사소송 진행한다고 밝힘

 

- 아다니 그룹 측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모든 법적 수단을 강구하여 공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힘

 

지난 24SEC는 인도 아다니 회장 자택으로 소환장을 보냈으며, 미국과 인도는 범죄인 인도조약을 맺었기에 인도 정부와 판사 승인 시 미국으로 송환 가능

 

미 검사 측에서는 재판 진행하기까지는 수개월 이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기에 다음 정권인 트럼프 행정부에서 처리될 예정

 

기소 발표 이후 지난 21일 아다니 그룹의 시가총액이 하루 동안 270억 달러(38조원) 증발

 

ㅇ 아다니 그룹의 지주회사인 아다니 엔터프라이즈(Adani Enterprises)23.44% 급락하며, *힌덴버그 리서치(Hindenburg Research) 공매도 사건 이후 최대로 하락 폭 기록

* 20232미국의 행동주의 펀드인 힌덴버그 리서치가 아다니 그룹이 분식회계 및 주가 조작을 하고 있다고 공매도 보고서를 발표하여 아다니 그룹의 시총이 6거래일 동안 1,000억 달러(140조원) 이상 감소함, 올해 1월 인도 최고법원에서 해당 사건의 특별 조사 기각으로 사건종결

 

 

 

 

< 아다니 엔터프라이즈 시가총액 변화 추이 >

                                                               <자료: Bloomberg>

 

 

ㅇ 아다니그린(-18.95%), 아다니파워(-9.62%), 아다니포트&SEZ(-13.23%), 아다니토탈가스(-10.38%), ACC(-7.99%) 등 아다니 그룹주들도 줄줄이 약세를 기록하며 하루동안 38조원 증발

 

 

 

 

< 아다니 그룹 시가총액 변화 추이 >

 

 

아다니 그룹은 21일에 예정되어 있던 친환경 사업 확장을 위한 6억 달러(8,400억원) 규모의 채권 발행 계획을 취소하였으며, 10월에 케냐와 계약한 73,600만 달러(1조원) 규모의 송전선 건설 계약 및 케냐 국제공항 운영 입찰이 이번 기소로 불투명해짐

 

이번 기소로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친환경 에너지 프로젝트와 10년 안에 *500기가와트의 청정에너지를 설치하겠다는 계획에 지장이 생길 수 있음

 

 

*현재 인도 전체에 200기가와트 생산 가능(서울시 작년 전력사용량이 약 11기가와트)

 

- 아다니 그룹은 2030년까지 50기가와트의 재생에너지 전력을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함

 

다니 엔터프라이즈는 태양광 장비를 제조하는 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아다니그린은 구자라트주에 2030년까지 세계 최대 재생 에너지 단지(Adani Group's Khavda Renewable Energy Park)를 건설하여 파리의 5배 면적을 태양광 패널과 풍력 터빈으로 채울 청사진 수립

 

- 무디스(Moody’s)는 아다니의 재생에너지 사업 확장 규모를 생각하면 해외자본과 투자유치가 필요한데, 향후 이를 유치하기가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

 

 

< 아다니 그룹의 재생에너지 생산량 증가 추이와 카브다 재생에너지 단지 >

 

                                                                                                <자료 : Adani group presentation, PV magazine>

전문기관의 전망

 

ㅇ 리서피 회사 크레딧사이츠(Creditsights)에 따르면, 아다니 그룹 전체의 자금 조달에 압박을 받을 것이며, 특히 유동성과 신용등급이 낮은 아다니그린(Adani Green)이 영향을 크게 받을 것으로 예측

 

- 아다니그린은 20억 달러(28,000억원)의 단기 부채가 있으며, 채권가격 역시 10% 넘게 떨어졌기에 회사채 발행을 통한 부채 상환도 유보함

 

 

< 아다니 그룹 채권가격 변화 추이 >

                                                                                < 자료: Bloomberg >

 

S&P 글로벌 레이팅스(S&P Global Ratings)는 지난 22일에 이번 기소로 아다니 그룹 여러 계열사의 신용전망을 부정적으로 수정하였음

 

ㅇ 노무라증권(Nomura Securities)에서는 힌덴버그 리서치 공매도 사건 이후 아다니 그룹이 유동성 관리에 더 집중하고 있었기 때문에 지난번보다 영향을 덜 받을 것으로 예측

 

ㅇ 블룸버그(Bloomberg)는 이전에 힌덴버그가 아다니 그룹에 제기한 혐의와 비교하여 이번 혐의는 미국의 국가 규제 기관에 의한 공식적인 기소라는 점에서 훨씬 더 심각하며, 신용에 상당히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

 

- 10월달의 기록적인 자금 이탈 금액을 포함하여 9월말 이후 이미 140억 달러(196,000억원)의 주식을 처분한 해외 투자자들의 자금 유출을 심화할 수 있음

인도 주식시장은 현재 팬데믹 이후 가장 급격한 실적 하향 조정을 받으며, 고밸류에이션 의혹으로 외국인 자금 이탈 중인데, 이번 기소는 인도 기업 지배구조에 대한 새로운 의구심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큼

 

 

< 월별 인도 주식 시장 외국인 순투자금액 추이 >

                                                      < 자료: Bloomberg >

 

 

시사점

 

ㅇ 힌덴버그 리서치 공매도 당시에는 결국 인도 법원에서 기각시키면서 일단락시켰으나, 이번에는 미국 검찰청과 증권거래위원회가 혐의를 제기한 만큼 쉽게 마무리되지는 않으리라고 예상

 

- 트럼프 행정부에서 해당 사건이 처리될 예정인 만큼 트럼프가 인도와의 협상을 통해 소송을 취하하는 대신 다른 이득을 얻을 수 있음

 

모디 총리가 구자라트 주총리 시절부터 고탐 아다니는 모디 최측근이었으며, 지난 23일에 아다니 그룹이 있는 마하라수트라 주 선거에서 모디 총리의 BJP당이 이기며 회사에 이익을 줄 가능성이 커짐

 

 

탐 아다니 역시 트럼프와 개인적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트럼프 당선 직후 X에 당선을 축하하며, 아다니 그룹이 미국의 에너지와 인프라에 100억 달러(14)를 투자하여 미국에 15,000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발표

 

 

 

 

< 자료: X >

 

코로나 이후 급격한 하락에도 곧바로 반등하며 *역사상 가장 길고 뜨거운 강세장 기록 중인 인도 증시가 이번에도 상승할지 지켜봐야 함

* NIFTY 50지수가 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하지 않은 시기가 가장 길게 지속하는 중이자 팬데믹 이후 320% 이상 상승으로 가장 크게 상승 중

 

- 블룸버그에서 MSCI 인도 지수의 선행주가수익비율(Forward PER)22수준에서 거래되며, 현재도 고평가되었기에 급격한 반등은 힘들 것으로 전망하였으나, 1122(2.39%), 1125(1.32%) 상승하며 하락 폭 메꿈

 

 

[출처]

1. Bloomberg, 2024.11.24.,Adani Summoned by US SEC to Explain Position in Bribery Case

2. Bloomberg, 2024.11.22.,Adani Shares Rebound After $27 Billion Rout on US Bribe Charges

3. Bloomberg, 2024.11.22.,Adani Green Debt Is Major Near-Term Worry, CreditSights Says

4. Bloomberg, 2024.10.31.,Indian Solar Agency Brushes Off Bid at Heart of Adani Crisis

5. Bloomberg, 2024.11.21.,Adani Backer GQG’s $10 Billion Bet Under Threat From Bribe Probe

6. TOI, 2024.11.25.,Adani Group stocks surge up to 7% as market looks beyond Gau ..

7. Bloomberg, 2024.11.21.,Adani Indictment Taints India’s Green Pitch to the World

8. Bloomberg, 2024.11.24.,How Adani Bribe Case Will Test the Long Arm of US Law

9. Bloomberg, 2024.11.23.,Adani Shock Exposes ESG Fund Bosses Caught in ‘Terrible’ Bet

10. Bloomberg, 2024.11.22.,Adani Case May Worsen Global Funds’ Exit From Indian Shares

11. Bloomberg, 2024.11.21.,Who Is Gautam Adani and Why Has the US Charged Him With Bribery?

12. 매일경제, 2024.11.22., '수장 피소' 아다니그룹 37조 증발 하루만에 주가 급반등

https://stock.mk.co.kr/news/view/595432

13. 머니투데이,2024.11.25.,미국 SEC, 인도 2위 재벌 아다니 회장에 소환장뇌물 공여 혐의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112506195245021

14.뉴스원,2024.11.22.,인도 최고 재벌 아다니 뇌물수수 혐의 '일파만파'시총 38조 증발

https://www.news1.kr/world/international-economy/5608566

15.한경,2024.11.22.,"하루 만에 37조 날아갔다" 발칵재벌 그룹에 무슨 일이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11228047i

16.연합뉴스,2024.11.25.,미 증권당국 '뇌물 혐의' 인도 아다니그룹 회장에 소환장 발부

https://www.yna.co.kr/view/AKR20241125000700072?input=1195m

17.뉴시스,2024.11.21.,검찰, 아다니그룹 회장 사기·뇌물 혐의 기소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121_0002967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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