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12일 삼성동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산학협동재단과 공동으로 ‘2019 글로벌 스타트업 스쿨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부터 진행한 ‘글로벌 스타트업 스쿨’과정의 마지막 프로그램이다. 기본 교육을 받은 60개 팀 중 선발된 12개 팀이 액셀러레이터(AC), 벤처캐피털(VC) 등 30여명의 투자자 앞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했다.
이 과정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창업,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 관련 기본 교육(4일) ▲멘토링 및 액셀러레이팅(2개월) ▲IR 등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도약하는데 필요한 역량 강화 노하우를 단계별로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