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그인 회원가입
공지·뉴스
연구·통계·관세
지원·사업
자문·상담
협회소개
마이페이지
기업전용
Utility

KITA.NET

통합검색
추천검색어
메뉴선택
기간
검색 옵션

최근 검색어

전체삭제

최근 검색한 이력이 없습니다.

메뉴검색

검색된 메뉴가 없습니다.

보도자료

보도자료

중국 Z세대는 지금‘자기만족형’소비 중

보도자료 작성 2022.02.16 조회 1,190
  • 담당본부
    해외지부
  • 담당부서
    청두지부

중국 Z세대는 지금자기만족형소비 중

- 피규어 구매 등 개인적인 취미와 자신의 기쁨을 추구하는 소비 주체로 성장 중 -

 

우리 기업들이 중국 Z세대를 사로잡기 위해서는 이들의 자기만족형소비 성향을 충분히 이해하고 이를 적극 공략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 청두지부가 16일 발간한 중국 Z세대의 소비로 본 성향 분석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중국 인구의 19%를 차지하는 Z세대(1995~2009년 사이 태어난 세대)의 소비가 가계 지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로 전세계 Z세대의 가계 지출액 비중 평균(5%)보다 두 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축률 또한 중국 Z세대는 76%, 세계 평균은 85%로 나타나면서 중국의 Z세대는 저축보다는 소비에 더 적극적인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무엇보다 가장 큰 특징은 키덜트(Kid+Adult) 소비에 열중한다는 것으로 중국 Z세대는 피규어 등 아트토이 소비자의 39%를 차지하고 있다. Z세대의 키덜트 소피 문화를 조사한 결과, 연평균 피규어 소비액이 ‘1000위안(한화 약 19만원) 초과라는 응답이 41%에 달했고 특히 ‘5000위안(95만원) 이상1.9%나 있었다. 피규어 구매 동기로는 캐릭터 애호’(76%), ‘감상용’(67.9%), ‘수집 성취감’(66.6%)를 꼽았다.

 

구매 시 어떤 상품이 들어있는지 알 수 없는 랜덤박스 구매횟수가 7회 이상인 경우는 55.7%였고 20회 이상6%나 됐다. 랜덤박스 구매동기 역시 언박싱의 기쁨 추구’(74.3%), ‘수집’(59.5%), ‘해당 캐릭터가 좋아서’(41.9%)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 불규칙한 생활과 건강에 좋지 않은 행위를 하는 것과 동시에 건강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펑커양셩(朋克生)’ 이 유행하고 있다. 헬스동영상에 좋아요누르기도 다이어트로 간주하기(59.7%), 밤을 새면서도 아이크림은 사용하기(39.9%), 배달음식 먹으면서 건강보조식품 함께 먹기(25.6%), 콜라·맥주에 구기자 넣기(17.4%) 등이 대표적인 사례들이다.

 

중국의 Z세대가 가장 우려하는 건강문제는 피부 트러블, 시력 저하, 탈모 등으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식이요법, 자율생활, 저지방·저가당·저기름 등 3저 식품 구매 등 다양한 건강 관리방식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역협회 고범서 청두지부장은 중국 Z세대는 높은 구매력을 지닌데다 자기만족을 추구하는 소비 성향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도 소비 규모가 계속 커질 전망이라면서 중국 Z세대를 사로잡기 위해서는 이들의 소비 특징과 선호가 충분히 반영된 제품으로 공략해야 한다고 말했다.

 

붙임 : 관련 보고서 1

 

 

 

보고서 링크

 

목록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