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임박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2026년 한국무역협회-한국은행 울산 수출유망 중소기업 대출 지원
모집기간 2026.09.20 ~ 2026.09.25
사업기간 2026.01.01 ~ 2026.12.31
D-2
모집기간 2026.08.21 ~ 2026.09.25
사업기간 2026.10.01
D-2
[무역협회X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 수출유망 중소기업 금융지원 추천(9월)
모집기간 2026.09.01 ~ 2026.09.25
사업기간 2026.01.20 ~ 2026.12.31
D-2
모집기간 2026.09.03 ~ 2026.09.25
사업기간 202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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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임박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2026년 한국무역협회-한국은행 울산 수출유망 중소기업 대출 지원
사업기간 2026.01.01 ~ 2026.12.31
D-2
사업기간 2026.10.01 ~ 2026.10.01
D-2
[무역협회X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 수출유망 중소기업 금융지원 추천(9월)
사업기간 2026.01.20 ~ 2026.12.31
D-2
사업기간 2026.09.30 ~ 2026.09.30
2026년 4/4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조사(EBSI)
2026년 4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는 111.3으로, 2025년 4분기 이후 5분기 연속 기준선 100을 상회해 수출 개선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1차산업 및 섬유, 생활용품 등 경공업 수출 여건은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나, 반도체, 무선통신기기·부품, 선박 등 주력 품목의 개선세에 힘입어 종합지수는 기준선을 웃돌았다. 품목별로는 15대 품목 중 반도체를 포함한 7개 품목의 수출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반도체(140.7)는 빅테크 기업들의 AI 투자 확대 기조가 이어지면서 서버용 메모리 수요 증가와 단가 상승세에 힘입어 수출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나타났다. 선박(138.0), 무선통신기기·부품(134.3) 역시 선박 발주 증가 및 주요 스마트폰 신제품 효과 본격화에 따른 수출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농수산물(86.5)은 유가 상승에 따른 냉장·냉동 보관료 증가 및 운임 상승으로 인한 수출 부대 비용 증가가 예상된다. 생활용품(79.0), 섬유·의복제품(80.1) 역시 주요 시장의 소비 둔화와 중국·동남아시아산 제품과의 경쟁 심화로 수출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조사됐다. 항목별로는 10개 조사 항목 중 '수출상담·계약(109.5)'을 비롯한 4개 항목이 개선될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제조원가, 원부자재, 국제물류 등 비용 및 대외 통상 측면에서 애로가 부각되었다. 특히, '원부자재 수급·조달(95.6)'의 경우 지정학적 갈등에 따른 공급망 불안으로 원부자재 수급·조달 여건이 악화되면서 전 분기 대비 가장 큰 감소폭(-15.8p)을 보였다. 수출기업들은 4분기 수출 애로요인으로 ‘원재료 가격 상승(20.4%)’과 ‘원화환율 변동성 확대(16.5%)’를 가장 많이 꼽았다. 특히 ‘원재료 가격 상승’은 전 분기 대비 가장 큰 감소폭(-4.3%p)을 보였음에도, 전 품목에서 가장 큰 애로로 지목되며 품목 전반에서 비용 부담을 확대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 수출산업경기전망조사(EBSI)는 매 분기(2,5,8,11월) 시행되며, 각 분기말(3,6,9,12월)에 발표됩니다.※ 이전 EBSI 자료는 국제무역통상연구원 홈페이지 내 연구보고서, 혹은 국가데이터처에서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KOSIS URL : https://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360&tblId=DT_36005_A001&conn_path=I2
트레이드 포커스2026.09.22
K-소비재 수출 확대 전략 ④ : 의약품 수출 구조 분석 및 수출경쟁력 강화 전략
글로벌 의약품 산업의 경쟁 방식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범용 제네릭의 가격경쟁이 심화되면서, 제약사들은 수익성 방어를 위해 흡입제, 서방형 주사제, 약물-기기 결합제 등 고난도·기술집약적 치료제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일본·독일·호주 등 세계 각국은 의약품 정책의 패러다임을 '비용 효율성'에서 '공급 안정성'으로 전환하는 추세이다. 그간 신약 개발 단계에서 주로 활용되던 인공지능(AI) 기술은 점차 공정·품질관리·인허가 등 의약품 전(全)주기로 확장되고 있다. 경쟁 환경의 변화 속, 우리 의약품 수출의 구조적 특징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물량 중심 수출이다. 지난 10년간 우리 의약품 수출은 연평균 2.7% 증가하며 2025년 8.8억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 증가의 요인별 기여도를 분석한 결과 물량 효과(130.7%), 품목 효과(2.9%), 가격 효과(-33.6%) 순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수출 품목 구조가 고단가 제품 중심으로 이동하거나(품목 효과) △기존 수출 품목을 고가에 판매(가격 효과)한 것이 아닌 △기존 치료제의 판매량이 늘어나 수출이 증가(물량 효과)하였음을 의미한다. 둘째, 범용치료제 중심 수출이다. 우리 의약품 수출에서 감기약, 소화제, 알레르기치료제, 구충제, 항암제 등의 범용치료제가 차지하는 비중은 68.1%(2016년)에서 77.6%(2025년)로 크게 상승했다. 특히 범용치료제 중에서도 감기약, 소화제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 치료용 의약품 비중이 97%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항생제(-10.0%p), 호르몬제(-0.1%p) 등 범용치료제 외 품목의 수출 비중은 하락했다. 셋째, 중소득시장 중심 수출이다. 우리 의약품의 1위 수출대상국은 일본이나 그 비중은 14.1%에 불과하며, 전체 수출의 절반 이상이 아세안·중국·몽골·중남미 등 중소득시장으로 향하고 있다. 실제로 중소득시장 수출 비중은 지난 10년간 5%p 이상 늘어나, 2025년 기준 60%를 상회했다. 반면 같은 기간 미국·EU·중동 등 고소득시장으로의 수출 비중은 5%p 넘게 하락하며, 2025년 기준 37.7%에 불과했다. 이러한 수출 구조의 특징 및 글로벌 의약품 산업의 변화를 고려하여, 우리 의약품이 세계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의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개발·설계, 인허가 획득, 시장 정보 제공 등으로 분절된 지원 사업을 하나의 패키지로 연계하는 「K-의약품 수출 전주기 통합지원체계」 구축에 나서야 한다. 먼저 수출되는 치료제의 생산·품질 고도화를 지원해야 한다. 생산 수율 저하, 품질 편차 확대 등의 문제가 지속될 경우 해외 규제 당국과 바이어의 신뢰를 얻기 힘들다. 이에 주요국 사례를 참고하여 공정 병목 개선을 위한 기술적·제도적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 또한, 제약사의 AI 실증을 지원하고, 개발 이후 단계(생산·품질관리 등)에 대한 AI 활용 가이드라인을 더욱 구체화해야 한다. 시장 맞춤형 제품 차별화 지원도 필요하다. 감기약·소화제 등 범용치료제의 경우 유사 성분 제품이 대량 판매되므로, 제품 간 차이가 확연하지 않다면 소비자는 가격을 기준으로 제품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제약사가 복용 횟수 감소, 빠른 붕해, 맛 개선 등 가격 외 영역에서 차별점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가별 소비자 특징, 경쟁제품 등에 대한 정보 제공을 강화해야 한다. 아울러 차별화된 치료제가 현지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시험·검증과 현지 인허가 획득까지 지원을 연계해야 한다. 고소득시장 수출 확대를 위한 진입 장벽 해소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 우리 의약품 기업은 △고소득시장 수출 비중을 확대함과 동시에 △통상 리스크 분산을 위해 고소득시장 안에서도 품목·국가를 다변화해야 하는 이중 과제에 직면해 있다. 정부는 고소득시장 맞춤형 고부가가치 치료제 개발을 지원하고, ‘품목-시장’ 단위로 정보를 세분화하여 제공해야 한다. 중동 진출 희망 기업 대상으로는 할랄 인증 획득 또한 뒷받침해야 한다. 그러나 기업의 노력 없이, 정부 지원만으로는 수출의 질적 성장을 이룰 수 없다. 우리 제약사는 정부의 지원을 단기적 비용 절감 수단으로만 활용하기보다, 개발·생산 및 규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자산으로 축적해야 한다. 공정 개선과 AI 도입 과정에서 확보한 노하우를 후속 품목으로 확장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신규시장 진입 후에도 현지 가격·보험·조달 여건 등을 면밀히 검토하는 등, 수출이 일회성에 머물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트레이드 포커스2026.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