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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X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 수출유망 중소기업 금융지원 추천(12월)
모집기간 2025.12.01 ~ 2025.12.25
사업기간 2025.09.03 ~ 2025.12.31
D-1
[상시] 2025 한국무역협회-한국은행 울산 수출유망 중소기업 대출 지원 (트럼프 관세 피해 우려기업 지원 확대)
모집기간 2025.12.19 ~ 2025.12.26
사업기간 2025.01.01 ~ 2025.12.31
D-6
모집기간 2025.01.01 ~ 2025.12.31
사업기간 2025.01.01 ~ 2025.12.31
D-249
모집기간 2025.09.11 ~ 2026.08.31
사업기간 2025.09.11 ~ 202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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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X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 수출유망 중소기업 금융지원 추천(12월)
사업기간 2025.09.03 ~ 2025.12.31
D-1
[상시] 2025 한국무역협회-한국은행 울산 수출유망 중소기업 대출 지원 (트럼프 관세 피해 우려기업 지원 확대)
사업기간 2025.01.01 ~ 2025.12.31
D-6
사업기간 2025.01.01 ~ 2025.12.31
D-249
사업기간 2025.09.11 ~ 2026.08.31
2026년 1/4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조사(EBSI)
2026년 1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는 115.8로 2024년 2분기 이후 7분기 만에 110을 상회하며 수출 경기 호조가 예상된다. 품목별로는 15대 품목 중 반도체, 선박 등 7개 품목의 수출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반도체(187.6)는 인공지능(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와 범용 메모리 공급 부족에 따른 가격 상승세가 맞물려 가장 밝은 전망을 보였다. 선박(147.2) 역시 고선가 수주 물량 인도가 본격화되고, 미국의 LNG 증산에 따른 운반선 발주 확대 기대감이 반영되며 수출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전기·전자제품(70.4)과 섬유·의복제품(84.7)은 글로벌 소비 회복 지연, 원재료 가격 상승, 가격 경쟁 심화 등 대외 여건 악화의 영향으로 수출 부진이 전망됐다. 항목별로는 10개 조사 항목 중 ▲수출단가(125.2), ▲설비가동률(122.5), ▲수출상담·계약(121.6) 등 9개 항목에서 수출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수출상품 제조원가(98.6)는 전 분기(86.8) 대비 소폭 상승(+11.8p) 했음에도 여전히 기준선(100)을 밑돌고 있어, 기업의 원가 압박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 1분기 주요 수출 애로요인으로는 ‘원재료 가격 상승(17.5%)’과 ‘원화 환율 변동성 확대(15.4%)’를 가장 많이 선택됐다. 특히, ‘원화 환율 변동성 확대’라고 응답한 비중이 전 분기 대비 5.5%p 상승하며 13개 애로 요인 중 가장 가파른 증가 폭을 기록했다. ※ 수출산업경기전망조사(EBSI)는 매 분기(2,5,8,11월) 시행되며, 각 분기말(3,6,9,12월)에 발표됩니다.※ 이전 EBSI 자료는 국제무역통상연구원 홈페이지 내 연구보고서, 혹은 통계청에서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통계청 URL : https://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360&tblId=DT_36005_A001&conn_path=I2
트레이드 포커스2025.12.24
5대 주력품목 한·중·일 수출경쟁력 비교
한·중·일 3국은 반도체, 자동차, 화학공업, 기계, 철강 등 5대 수출제조업의 세계 수출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본 보고서는 지난 5년(2019~2024) 동안의 5대 주력 품목의 수출환경 변화와 한·중·일 교역 특징을 점검하고 수출경쟁력 순위 변화를 진단하였다. 양적(시장점유율, 수출물량지수)·질적(대칭적 현시비교우위, 수출고도화)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한국은 반도체 분야에서 경쟁력이 뚜렷하게 강화 되었다. 글로벌 AI 사이클 확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와 한국산 반도체에 대한 견조한 실수요가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특히, 분석기간 대만의 약진으로 2019년 대비 한·중 ·일 모두 수출 시장점유율이 모두 하락했지만, 한국의 감소폭이 중국과 일본에 비해 제한적인 수준에서 그친 동시에 물량은 확대되며 우위에 머물렀다. 한편, 중국은 반도체를 제외한 대부분의 품목에서 양적·질적으로 수출경쟁력을 확보하였다. 중국은 철강, 화학공업, 자동차 등 전통 제조업에서 물량 확대로 시장 점유율 확보 전략을 취하는 동시에 선진국형 수출구조로 빠르게 전환되며 한국과 일본의 경쟁력을 압도하였다. 그간 소재산업에서의 원가절감 공정 도입 및 신규설비 확충 등을 통한 생산능력 확대와 자동차 부문에서의 친환경차 생산 증가 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수출경쟁력 요인인 4가지 지표를 정규화하여 동 기간 한·중·일 간의 수출경쟁력 순위 변화를 분석한 결과, 2024년 한국은 반도체 품목에서 중국 및 일본보다 종합적인 수출경쟁력 우위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국은 수출경쟁력 1위 품목이 2019년 3개에서 2024년 4개로 확대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반면, 일본은 2019년 자동차 품목에서 우위를 보였으나 2024년 기계를 제외한 모든 품목에서 경쟁력이 약화되었다. 중국의 ‘제조 굴기’가 이미 상수가 된 만큼, 우리 수출은 중국과 차별화되는 고부가가치 영역으로 지평을 넓혀야 한다. 가령, 철강·화학 등 소재 분야는 설비 효율화를 넘어 고기능성 소재로의 사업 재편을 통해 중국산 저가 제품이 넘볼 수 없는 확고한 비가격 경쟁력을 구축하여야 한다. 중국의 양적·질적 추월이 확인된 기계산업도 반도체·배터리 장비 등 고기술·고정밀 분야로의 포트폴리오 전환을 달성할 필요가 있다. 나아가 현재 우리나라가 앞서있는 품목일지라도 종합 역량을 확보해 초격차를 유지하는 한편, 경쟁국의 수출경쟁력 부문별 현황을 점검하여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강구하여야 한다.
트레이드 포커스2025.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