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메뉴
인기메뉴
인기메뉴
이전 슬라이드
play
다음 슬라이드
오늘마감
[인천KITA AI TRADE SCHOOL] AI·공공데이터 기반 해외시장조사와 바이어발굴 실습 교육
모집기간 2026.08.10 ~ 2026.09.08
사업기간 2026.09.10
D-2
모집기간 2026.08.24 ~ 2026.09.10
사업기간 2026.09.15
D-2
「중동·북아프리카(MENA) K-소비재 경제협력 사절단」 참가기업 모집
모집기간 2026.08.31 ~ 2026.09.10
사업기간 2026.10.26 ~ 2026.10.30
D-2
사우디 아라비아 주요 소비재 바이어 온라인 상담회 참가기업 모집 (~2026.09.10)
모집기간 2026.09.01 ~ 2026.09.10
사업기간 2026.09.27 ~ 2026.10.31
최근검색
전체삭제메뉴검색
오늘마감
[인천KITA AI TRADE SCHOOL] AI·공공데이터 기반 해외시장조사와 바이어발굴 실습 교육
사업기간 2026.09.10 ~ 2026.09.10
D-2
사업기간 2026.09.15 ~ 2026.09.15
D-2
「중동·북아프리카(MENA) K-소비재 경제협력 사절단」 참가기업 모집
사업기간 2026.10.26 ~ 2026.10.30
D-2
사우디 아라비아 주요 소비재 바이어 온라인 상담회 참가기업 모집 (~2026.09.10)
사업기간 2026.09.27 ~ 2026.10.31
K-소비재 수출 확대 전략 ④ : 의약품 수출 구조 분석 및 수출경쟁력 강화 전략
글로벌 의약품 산업의 경쟁 방식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범용 제네릭의 가격경쟁이 심화되면서, 제약사들은 수익성 방어를 위해 흡입제, 서방형 주사제, 약물-기기 결합제 등 고난도·기술집약적 치료제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일본·독일·호주 등 세계 각국은 의약품 정책의 패러다임을 '비용 효율성'에서 '공급 안정성'으로 전환하는 추세이다. 그간 신약 개발 단계에서 주로 활용되던 인공지능(AI) 기술은 점차 공정·품질관리·인허가 등 의약품 전(全)주기로 확장되고 있다. 경쟁 환경의 변화 속, 우리 의약품 수출의 구조적 특징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물량 중심 수출이다. 지난 10년간 우리 의약품 수출은 연평균 2.7% 증가하며 2025년 8.8억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 증가의 요인별 기여도를 분석한 결과 물량 효과(130.7%), 품목 효과(2.9%), 가격 효과(-33.6%) 순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수출 품목 구조가 고단가 제품 중심으로 이동하거나(품목 효과) △기존 수출 품목을 고가에 판매(가격 효과)한 것이 아닌 △기존 치료제의 판매량이 늘어나 수출이 증가(물량 효과)하였음을 의미한다. 둘째, 범용치료제 중심 수출이다. 우리 의약품 수출에서 감기약, 소화제, 알레르기치료제, 구충제, 항암제 등의 범용치료제가 차지하는 비중은 68.1%(2016년)에서 77.6%(2025년)로 크게 상승했다. 특히 범용치료제 중에서도 감기약, 소화제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 치료용 의약품 비중이 97%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항생제(-10.0%p), 호르몬제(-0.1%p) 등 범용치료제 외 품목의 수출 비중은 하락했다. 셋째, 중소득시장 중심 수출이다. 우리 의약품의 1위 수출대상국은 일본이나 그 비중은 14.1%에 불과하며, 전체 수출의 절반 이상이 아세안·중국·몽골·중남미 등 중소득시장으로 향하고 있다. 실제로 중소득시장 수출 비중은 지난 10년간 5%p 이상 늘어나, 2025년 기준 60%를 상회했다. 반면 같은 기간 미국·EU·중동 등 고소득시장으로의 수출 비중은 5%p 넘게 하락하며, 2025년 기준 37.7%에 불과했다. 이러한 수출 구조의 특징 및 글로벌 의약품 산업의 변화를 고려하여, 우리 의약품이 세계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의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개발·설계, 인허가 획득, 시장 정보 제공 등으로 분절된 지원 사업을 하나의 패키지로 연계하는 「K-의약품 수출 전주기 통합지원체계」 구축에 나서야 한다. 먼저 수출되는 치료제의 생산·품질 고도화를 지원해야 한다. 생산 수율 저하, 품질 편차 확대 등의 문제가 지속될 경우 해외 규제 당국과 바이어의 신뢰를 얻기 힘들다. 이에 주요국 사례를 참고하여 공정 병목 개선을 위한 기술적·제도적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 또한, 제약사의 AI 실증을 지원하고, 개발 이후 단계(생산·품질관리 등)에 대한 AI 활용 가이드라인을 더욱 구체화해야 한다. 시장 맞춤형 제품 차별화 지원도 필요하다. 감기약·소화제 등 범용치료제의 경우 유사 성분 제품이 대량 판매되므로, 제품 간 차이가 확연하지 않다면 소비자는 가격을 기준으로 제품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제약사가 복용 횟수 감소, 빠른 붕해, 맛 개선 등 가격 외 영역에서 차별점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가별 소비자 특징, 경쟁제품 등에 대한 정보 제공을 강화해야 한다. 아울러 차별화된 치료제가 현지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시험·검증과 현지 인허가 획득까지 지원을 연계해야 한다. 고소득시장 수출 확대를 위한 진입 장벽 해소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 우리 의약품 기업은 △고소득시장 수출 비중을 확대함과 동시에 △통상 리스크 분산을 위해 고소득시장 안에서도 품목·국가를 다변화해야 하는 이중 과제에 직면해 있다. 정부는 고소득시장 맞춤형 고부가가치 치료제 개발을 지원하고, ‘품목-시장’ 단위로 정보를 세분화하여 제공해야 한다. 중동 진출 희망 기업 대상으로는 할랄 인증 획득 또한 뒷받침해야 한다. 그러나 기업의 노력 없이, 정부 지원만으로는 수출의 질적 성장을 이룰 수 없다. 우리 제약사는 정부의 지원을 단기적 비용 절감 수단으로만 활용하기보다, 개발·생산 및 규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자산으로 축적해야 한다. 공정 개선과 AI 도입 과정에서 확보한 노하우를 후속 품목으로 확장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신규시장 진입 후에도 현지 가격·보험·조달 여건 등을 면밀히 검토하는 등, 수출이 일회성에 머물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트레이드 포커스2026.09.08
일본 수입규제 강화 동향과 시사점
그간 반덤핑 조치를 제한적으로 활용해왔던 일본에서 2025년 이후 신규 조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조사는 한국·중국·대만산 철강제품을 중심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올해는 우리나라를 대상으로 용융아연도금강판에 최대 38%에 이르는 고율의 잠정 반덤핑관세를 부과한 데 이어, 열연·냉연 등 범용 기초강재로도 조사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조사 개시 확대뿐 아니라 올해 4월부터 우회방지제도를 시행하며 기존 반덤핑 조치의 실효성도 높이고 있다. 이에 우리 철강의 대일 수출 여건 악화 가능성에 유의하고 관련 규제 리스크를 지속 점검할 필요가 있다.
트레이드 브리프2026.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