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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물류 매뉴얼

컨테이너 터미널의 구조

해상과 육상의 접점인 항만에 위치하는 컨테이너 터미널은 컨테이너 화물의 본선하역, 보관, 트럭, 철도에의 컨테이너 인수도, 컨테이너의 장치, 공컨테이너의 집화, 컨테이너의 수리 및 청소 등의 제반기능을 수행하는 장소이다.

컨테이너 터미널의 일반적 형태
컨테이너 터미널의 일반적 형태
  • ① Berth (선석, 안벽 : qury, pier, wharf) - 선박이 접안하여 화물의 하역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축된 구조물로써 육상 높이와 같이 해저에서 수직으로 구축된 일종의 벽과 그 부속물을 총칭한다. 선석내에는 선박의 동요를 막기 위한 계선주(bit)가 설치되어 있다.
  • ② Apron - 부두 안벽에 접한 야드부분에 일정한 폭(30~50m정도)으로 나란히 뻗어 있는 하역작업을 위한 공간으로써 부두에서 해상과 가장 가까이 접한 곳이다. 이곳에는 Gantry crane이 설치되어 있어 컨테이너의 양하 및 적하가 이루어진다.
  • ③ Marshalling Yard - 방금 하역했거나 적재할 컨테이너를 정열해 두는 넓은 장소로서 Apron과 이웃하여 마련된다. Marshalling Yard는 CY의 상당 부분을 차지할 뿐만 아니라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에 있어 중심이 되는 중요한 부분 이다. 컨테이너 크기에 모두 맞추어 바둑판처럼 백색 또는 황색의 구획선이 그어져 있는데 그 한 칸을 Slot이라고 한다.
  • ④ CY(container yard) - 컨테이너를 인수,인도,보관하는 장소인데 넓게는 Marshalling Yard, Apron, CFS등을 포함한 컨테이너터미널의 의미로도 쓰이지만 엄밀히 말하면 CY는 컨테이너 터미널의 일부이다. CY에서는 냉동컨테이너와 보관용 배전시설 등의 준비 뿐만 아니라 FCL의 인수도 작업이 수행된다. 보통 터미널 전체 면적의 약 65%를 차지한다. 일반적으로 부두 안에 있는 On-dock CY를 CY라고 부르고, 부두 밖에 있는 CY를 ODCY(Off-dock CY)라고 부른다.
  • ⑤ CFS(container fright station) - 컨테이너 한 개를 채울 수 없는 소량화물(LCL화물)을 인수, 인도하고 보관 하거나 컨테이너에 적입(stuffing,vanning) 또는 끄집어내는(stripping,devanning)작업을 하는 장소이다.
  • ⑥ Control Tower - 컨테이너 야드 전체를 내려다보는 곳에 위치하여 컨테이너 야드의 작업을 통제하는 사령실로서 본선 하역작업에 대한 계획, 지시, 감독과 컨테이너 야드내의 배치등을 담당한다.
  • ⑦ CY Gate - 컨테이너 및 컨테이너 화물을 인수, 인도하는 장소이므로 해상운송 대리인 및 화주 또는 육상 운송인과의 운송확인 또는 관리책임이 변경되는 중요한 기능을 가진다.

내륙컨테이너 기지(ICD)

내륙컨테이너화물통관기지(ICD:Inland Container Depot,Inland Clearance Depot)는 항만 혹은 공항이 아닌 내륙에 위치하여 항만과 똑같이 컨테이너 화물처리를 위한 시설을 갖추고 수출입 통관업무 등 종합물류터미널의 기능을 다하는 지역이다.
ICD는 CY과 단순히 컨테이너의 장치 기능을 함에 비해 신속한 통관 및 B/L발급을 통한 수출 대금의 조기결제가 가능토록 하는 이른 바 "내륙에 있는 부두"의 개념으로 CY의 기능이 확대, 발전된 것이다.

내륙컨테이너 기지(ICD)

ICD의 주요 기능은 수출입화물 통관, 화물집하, 보관, 분류, 간이 보세운송, 관세환급, 선사 B/L발급 등이다. 실제 화주가 ICD 이용할 경우 수입시는 상당한 유통기일 축소 및 물류비 절감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데, 보통 부산에서 경인지역까지 입항 후 약 10~12일이 소요됨에 비해 ICD 이용시 5~6일로 단축 가능하여 각종 부대비용 포함 총 비용도 TEU당 20만원 정도 절감 가능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두 개의 ICD가 있으며 경기도 의왕시에 의왕ICD, 경남 양산에 양산ICD가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