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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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9 4,705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주일한국기업 비즈니스 현황 설문조사 결과>
□ 일본 내에서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한국업체의 73.1%가 금년 상반기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업체의 매출 감소폭은 전년 동기 대비 ?28.8%에 달함
(한국무역협회 도쿄지부 설문조사, 240개사 대상)
ㅇ 서비스업(88.9%), 공산품(생산재)(84.6%)등의 업종에서 매출 감소 응답 비율이 높게 나타남
□ 매출 감소의 이유로는 ‘국경 이동제한, 일본 내 경제활동 위축 등에 따른 수요 감소’(69.4%)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
으며, 이어서 ‘거래기업의 투자 축소 등에 의한 물량 감소’(22.4%) 순이었음
□ 기업들이 예상하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의 매출 회복 시기는 ‘2021년 상반기’(41.9%)와 ‘2021년 하반기’(32.3%)
가 가장 많아, 매출 회복은 내년에 들어서야 가능할 것으로 전망됨
ㅇ 매출 회복의 장애 요인으로는 ‘일본의 경기 침체 지속으로 수요 감소’(73.1%)와 ‘불안심리 지속에 따른 소비심리
회복 지연(55.2%)를 가장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남
□ 현재 업체들이 비즈니스 영위를 위해 가장 절실한 요소는 ‘국경이동 제한조치 완화’(61.2%)인 것으로 나타남
ㅇ 이어서 ‘트렌드 변화 대응을 위한 마케팅 활동 지원’(19.4%), ‘운영비 등 자금지원’(7.5%) 순
ㅇ 대부분의 업종에서 ‘국경이동 제한조치 완화’가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한 가운데, 공산품(50.0%), 농수산식품
(42.9%), IT(42.9%) 업종에서 ‘트렌드 변화 대응에 필요한 마케팅 활동 지원’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비교적 높게
나타나, 코로나19 확산 후 새로운 환경에 대한 마케팅 활동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해석됨
□ 일본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전시?상담회 개최 중단, 외출 자제와 함께 국가 간 이동제한 조치가 현지 우리
기업들의 비즈니스 활동에 상당한 제약으로 작용
ㅇ 기업들에게 가장 절실한 국경이동 제한조치 완화 및 코로나 이후 각광받고 있는 온라인을 활용한 상담회, 전시회
등 언택트 마케팅 지원 등에 노력해 나갈 필요가 있음
*자세한 내용은 첨부 보고서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