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장 - 국제거래의 전개, 무역 계약 및 클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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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의

무역이란 언어, 관습, 문화, 법률이 상이한 서로 다른 나라와의 거래이므로 거래상대방의 능력이나 성실성 등을 파악하기가 어렵고, 상대방의 선택이 잘못되었을 경우 이로 인한 피해를 사후에 바로잡는 과정 또한 쉽지 않다. 따라서 거래를 시작하기 전에 상대방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여 거래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장래의 손실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첩경이 되는 것이다. 국내기업이 대상 지역의 해외기업과 거래를 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거래를 희망하거나 거래를 할 수 있는 상대 업체를 찾아내는 거래선 발굴이며, 거래전 반드시 상대방의 신용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

☞ 신용조사 사항

거래상대방의 신용조사사항으로는 기본적으로 다음의 3’C를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3’C 이외에도 Condition(거래조건), Collateral(담보능력), Currency(거래통화), Country(소속국가) 가운데 2가지를 추가하여 5’C를 주장하기도 한다.

① CHARACTER(상도덕)

해당업체의 개성, 성실성, 평판, 영업태도 등 계약이행과 관련된 도의심의 파악은 신용조회에 있어서 가장 중요시 되어야 하는 사항이다. 이는 Market Claim 방지기능을 가진다고 할 수 있다.

② CAPITAL(대금지불능력)

해당업체의 재무상태, 즉 수권자본과 납입자본, 자기자본과 타인자본, 기타 자산상태 등 지불능력과 직결되는 내용을 의미한다. 해당업체의 대차대조표(B/S)와 관련되는 사항을 조사해야 한다.

③ CAPACITY(거래능력)

해당업체의 연간매출액, 업체의 형태(개인회사, 주식회사, 주식의 공개 여부 등), 연혁, 경력 및 영업권 등 영업능력에 관한 내용을 의미한다. 해당업체의 손익계산서(P/L)와 관련되는 사항을 조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