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6 501
□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2020년 국경 간 전자상거래 수출입은 전년 대비 31.1% 증가한 1조 6,900억 위안(약 298조원)이며, 이 중 수출은 전년 대비 40.1% 증가한 1조 1,200억 위안(약 193조원)에 달함
o 코로나19 기간 전자제품, 일용품 외 노트북 등 '재택경제' 제품 수출이 증가했으며, 아마존글로벌 점포 관계자는 방역기간 의료용품 뿐 아니라 블루투스 이어폰, 웹캠, 리프팅 데스크, 사무용 의자 등의 원격근무 관련 품목 수출이 증가했다고 밝힘
o 한편 지난해 중국은 22개 국가와 '실크로드 전자상거래' 협력을 강화하였고 국경 간 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 46개를 증설하여 총 105개로 확장시켰으며, 해관총서는 국경 간 전자상거래 B2B 수출 관리감독 방식코드(9710, 9810)를 추가하여 통관편리화를 추진하였음
o 해외창고 건설이 강화되면서 배송기간이 25~30일에서 7일/3일/1일 도착으로 단축되었고, 해외창고는 물류비용을 20% 정도 절감시켰으며 제품의 파손율도 줄여주었음. 둔황망(敦煌网) 야외 자전거용품 점포 관계자는 2020년 해외창고 제품이 전체의 80%에 달했고 판매량도 3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힘
자료원 : 인민일보 해외판
http://www.gov.cn/xinwen/2021-02/22/content_5588149.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