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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경제는 2월에 안정세를 유지했지만 지나치게 낙관적인 경제성장 전망과 매파적 통화정책으로 소비둔화 예상

ㅇ 22/23 회계연도 3분기(10~12월) GDP 지수는 최저치인 4.4%를 기록했지만, 4분기에 반등하여 22/23회계연도 평균 GDP 성장률은 7%대로 예상됨

* 인도 GDP 성장률(%) : (21.Q4(1~3月) 4.1 → (22.Q1(4~6月)) 13.2 → (Q2) 6.3

- 블룸버그에서 발표하는 애니멀 스피릿(Animal spirit, 미래에 대한 주관적 기대) 지수는 1(나쁨) ~ 7(좋음) 중 5를 유지하고 있음

□ 지난 5월 인도중앙은행(RBI)의 금리인상(250bp)으로 소비심리 위축 가능성이 높아지며 경제성장 또한 위축될 수 있다는 전망

ㅇ 블룸버그는 인도의 내수 시장 성장이 당분간 둔화할 것으로 분석함

ㅇ (비즈니스 활동) 서비스 부문 PMI지수는 12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였으며, 제조업 PMI는 4개월 중 가장 느리게 증가하였으나 여전히 50선을 유지하였으며, 2월 종합 PMI 지수는 57.5→59로 상승

- 그러나 수요의 가격 민감도가 높아 기업들이 부담을 느끼고 있는 추세이며, 이에 따라 일자리도 더디게 창출되고 있다고 함

ㅇ (수출) 전월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8.9% 감소하였으며, 수입은 8.2%감소하여 2년여 만에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

- 핵심 수출입의 둔화는 글로벌 및 국내 수요약화를 나타냄에 따라 이에 따른 우려를 표명하였음

ㅇ (소비자 활동) 신용증가율(대출수요)도 1월 16.33% → 2월 15.52%로 감소

- 상품 및 서비스 세금 징수는 전년보다 12% 증가하였지만, 1월 1.6조에서 2월 1.5조로 감소하였음

- 자동차딜러연합회(FADA)자료에 따르면 2월 승용차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10.4%증가하였지만, 전월대비 3.3%를 기록함

□ 최근 美 연준(FRB)의 금리 인상에도 인도는 높은 비중의 서비스 수출, 유가 완화, 수입 감소 등으로 재정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힘

ㅇ IMF/월드뱅크 등 에 따르면 인도의 23/24 회계연도 인플레이션은 전년대비 완만할 것으로 예측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