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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전력난 완화 위해 자가소비 석탄 판매 허가
  • 대륙전체
  • 국가인디아(인도)
  • 업종전자전기제품,서비스
  • 품목에너지/환경
  • 작성자뉴델리지부
  • 자료제공실 뉴델리지부

2021-10-08 326

주요내용

중국에 이어 인도의 발전소도 석탄재고 바닥으로 인해 전력난 위기가 심화되고 있음

 

ㅇ 인도 언론에 따르면 101일 기준 석탄화력발전소 135곳 중 72곳의 석탄 재고가 3일 미만이며, 50곳의 재고도 4~10일에 불과함

 

ㅇ 이는 중국의 전력난으로 세계 석탄 가격이 급등하여 전력 생산단가를 맞출 수 없어 업계가 석탄 수입을 크게 줄였고, 최근 몬순으로 인해 인도 현지 석탄 생산량도 급감한 것이 원인임

 

- 세계 석탄 가격의 기준이 되는 호주 뉴캐슬 발전용 석탄 가격은 연초 대비 140% 이상 급등해 최근 t200달러를 넘어섬

 

인도의 석탄 매장량은 세계 4위이지만 수요가 워낙 많아 수입 또한 세계 2위임. 특히 최근에는 팬데믹 이후 위축됐던 경제가 활기를 띠며 전력 수요가 급등하였음

 

ㅇ 인도는 전력 생산의 절반 이상을 석탄에 의존하고 있는 국가로 석탄재고 부족이 지속될 경우 중국과 같은 심각한 전력난이 예상됨

 

지난 5, 인도 정부는 석탄 채굴을 독려하기 위해 석탄을 자가 사용 용도로만 생산하는 탄광인 일명 `Captive Mine'의 연간 생산량의 50%를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 위해 법안을 개정하였음

 

Captive Mine은 석탄의 최종사용자인 철강·전력업체 등이 자급자족을 위해 운영하는데, 개정은 기업이 잉여 석탄을 판매하여 이득을 볼 수 있게 하는 동시에 시장에 석탄을 더 공급하기 위해 마련된 조치임

 

ㅇ 또한 정부는 승인이 완료된 광산들의 생산 개시를 앞당기게 하고, 재고가 적은 화력발전소에 우선 공급을 하는 등 자체 수요 충족을 위해 애쓰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