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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1977년 이후 처음으로 빵 가격 인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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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윤세건
  • 자료제공실 UAE지부

2021-08-04 1,210

주요내용

이집트 1977년 이후 처음으로 빵 가격 인상 추진

 

 

이집트의 압델 파타 엘시시 대통령이 44년 만에 서민들의 주식인 빵 가격 인상 필요성을 언급

 

엘시시 대통령 "상황 변화에 대한 모든 책임은 내가 지겠다. 우리는 모든 국민의 생계와 운명을 책임져야 한다"

 

이집트인들의 주식은 넓적하고 속이 비어있는 '발라디'라는 이름의 빵이며, 정 보조금으로 운영되는 가게에서는 이 빵을 시세보다 훨씬 싼 개당 0.05 이집트파운드(3.7)에 구매 가능

 

1억 명이 넘는 이집트 인구 중 6천만 명 이상은 보조금이 투입된 빵을 하루 5개씩 살 수 있음

 

이집트 정부가 빵값 인상을 시도하는 것은 안와르 사다트(1981년 사망) 전 대통령 재직 당시인 1977년 이후 무려 44년 만

 

당시 이집트 정부는 국제통화기금(IMF)과 구제금융 협상에서 긴축조치로 빵을 포함한 식료품 가격 인상에 합의했으나 빵값 인상 시도는 빈민층 주도의 '1차 빵 폭동'에 직면해 무산

 

이집트 정부는 1980년대와 1990년대 점진적으로 식료품에 대한 정부 보조 규모를 삭감했으나 빵값을 직접적으로 올리지는 않고 빵의 중량만 조정

 

2016년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120억 달러의 구제금융을 받은 엘시시의 이집트 정부도 엄격한 긴축 조처를 약속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정부는 단계적으로 정부 보조금을 줄여왔고, 보조금 축소에 따른 물가 상승에 서민의 고통은 커져 왔음

 

가장 최근에는 지난 4월에 이어 7월에 또 다시 휘발유 가격을 인상

 

코로나19로 관광객이 끊기는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단행된 이런 보조금 축소는 이집트 서민들의 불만 커져

 

SNS에는 '빵은 (물가 인상 대상에서) 제외하라'는 해시태그가 달린 게시물 증가

 

이집트는 20212022년 회계연도 예산에 878억 이집트 파운드(64260억 원)의 상품 및 농민지원 보조금을 책정했고, 이 가운데 448억 이집트 파운드(32789억원)가 빵 보조금

 

이집트 정부는 이번 회계연도 밀 구매 예상가를 t255달러로 예상해 보조금 예산을 편성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 와중에 밀값이 상승해 가장 최근 구매가는 t293달러 이상 기록

 

 

출 처 : Reuters/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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