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 뉴스

일본
일본, 자산운용에 '대체 데이터' 활용 확산
  • 대륙전체
  • 국가일본
  • 업종전체
  • 품목전체
  • 작성자조용일
  • 자료제공실 도쿄지부

2020-12-21 241

주요내용

결제와 위치정보 등 대체 데이터자산운용 대기업이 활용

산학합동연구, 유럽·미국에 뒤처져

 

2020/12/15 日本經濟新聞

 

국내의 자산운용회사에서 ‘Alternative(대체) 데이터의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미쯔이스미토모 트러스트·어셋매니지먼트는 독자 개발한 집콕지수를 운용에 사용하기 시작한 것 외에, 업계 전체에서 활용을 촉진하고자 산학연계의 연구회도 설립했다. 다만, 앞서가는 해외 업계에 비교하면 아직 본격적으로 활용되기 시작했을 뿐으로, 반격하기 위해서는 전문인재의 육성 등 과제가 많이 남아있다.

 

미쯔이스미토모 트러스트·어셋매니지먼트가 개발한 집콕지수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의 대화 앱인 팀즈의 통신상황과 JR東日本의 교통계 IC카드 ‘Suica(스이카)’등의 이용상황으로부터 세상 사람들이 얼마나 집에 틀어박혀 있는지를 나타낸다. 데이터는 다양한 앱의 이용정보를 집약하는 미국 데이터회사로부터 제공받는다.

 

동 지수가 내려간 8월 말, 동사의 애널리스트와 함께 개별종목을 추출해 富士急行에 대해 사내용으로 주가 상승을 예측하는 통지를 내보냈다. 지수 저하는 사람들의 외출이 활발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그 후, 富士急의 주가는 11월까지 60% 상승해, 상장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동사의 마쯔모토 리서치 운용부장은 애널리스트의 분석과 조합하는 것으로 운용성과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향후에는 유망 종목을 찾아 투자하는 액티브형의 투자신탁 등에 활용될 전망이다.

 

NTT도코모와 협력해 사람의 위치정보를 사용한 공모투신을 17일에 설정한 것이 미쯔이스미토모 DS어셋매니지먼트이다. 상업시설 주변의 인파는 소비에, 공업시설 주변은 생산 활동에 영향이 있다고 보고, 경제통계를 앞질러 주식의 편입 비율을 바꾼다.

 

각사를 독려하는 것은 종래의 운용을 계속하고 있으면 수익을 얻을 수 없게 된다’(미쯔이스미토모 트러스트·어셋매니지먼트의 마쯔모토씨)라는 위기감이다. 투자신탁에의 대체 데이터의 활용은 유럽·미국 업계가 크게 리드하고 있다. 골드만 삭스 어셋 매니지먼트는 신용카드의 이용상황과 특허정보를 활용한다. 블랙록 재팬은 위성사진의 데이터로부터 소비자의 구매동향을 살핀다. 미국 조사회사에 따르면, 투자가가 구입한 대체 대이터는 2017년에는 5억 달러에 미치지 못했지만, 21년에는 20억 달러를 넘을 기세로 증가하고 있다.

 

일본 업계도 18년경부터 연구를 하고 있지만, 걸림돌이 되는 것이 전문인재의 부족이다. 원 데이터를 입수하더라도 그것을 분석하지 않으면 운용에는 응용할 수 없다. 가격도 비싸, 가볍게 취득해 시행착오를 거치는 것은 어렵다. 유럽·미국 업계는 펀드매니저를 상회하는 보수로 데이터 분석 전문가의 확보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지만, ‘전문가가 부족하다’(국내운용회사)등의 이유로 국내에서는 어렵다고 한다.

 

노무라 어셋매니지먼트는 업계의 틀을 넘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11월에 히토츠바시대학과 연구회를 세웠다. 무수히 존재하는 대체 데이터를 정리해, 다른 운용회사도 포함해 식견을 공유하는 것이 목적이다. 구매이력 데이터를 다루는 True Data (미나토구)와 미국 아마존의 클라우드 자회사인 아마존 웹 서비스(AWS)도 참가한다. 노무라 어셋 자산운용첨단기술연구부의 오치아이 부장은 재무정보와 같이 사용하도록 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헤지펀드를 포함한 세계의 운용회사는 대체 데이터를 사용해 타사보다 한 발 빠른 운용에 사활을 걸고 있다. 국내에서는 상장기업에 공평한 정보공시를 의무화하고 있는 페어 디스클로져 룰18년 적용되어 애널리스트가 독자정보를 얻기 어렵게 되었다. 운용회사의 도 좌우할 수 밖에 없는 대체 데이터의 활용은 미룰 수 없는 상태가 되고 있다.

 

 

<대체 데이터(Alternative Data)>

정부의 경제통계와 기업의 결산 등 공표되는 데이터와는 별개의 새로운 데이터의 총칭으로, 스마트폰의 위치정보와 신용카드의 결제정보 등이 대표적임. 경제와 소비활동이 디지털화된 것에 더해, 방대한 데이터를 인공지능(AI) 등으로 분석할 수 있게 되어, 자산운용업계에서도 활용이 진행되고 있음.

 

<집콕 지수>

사람들이 집에 틀어박혀 있는 정도를 지수화한 것 

 

 

원문출처 : https://www.nikkei.com/article/DGKKZO67312040U0A211C2EE9000

빅데이터가 추천하는 다른 컨텐츠도 확인해보세요!

다른 사용자들은 이런 컨텐츠도 같이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