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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이슬람 풍자 옹호에… 중동, 불매로 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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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윤세건
  • 자료제공실 UAE지부

2020-10-26 228

주요내용

프랑스 이슬람 풍자 옹호에중동, 불매로 맞서

 

 

프랑스가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 풍자만화를 표현의 자유라며 옹호하고 이슬람에 대한 강경 대응에 나서자, 중동에서 프랑스 제품 불매 운동이 퍼지는 중

 

쿠웨이트, 카타르, 요르단 등의 상점들이 프랑스 물건 판매 중단

 

쿠웨이트의 소비자협동조합연합은 이슬람교 예언자 무함마드에 대한 모독이 계속되고 있어 상점에서 프랑스 제품들을 철거하라는 지침을 내렸다고 밝혀

 

카타르 주요 슈퍼마켓 체인인 알미라와 수크알발라디도 프랑스 제품 판매 중지를 선언

 

카타르대학은 이슬람교와 이슬람 상징에 대한 의도적인 모독이 이어지고 있다며 프랑스 문화주간 행사를 무기한 연기

 

요르단 상점들도 화장품 등 프랑스 수입품들을 철거하는 등 불매 운동에 동참

 

중동 최대 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소셜미디어에 프랑스 제품 불매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판매 중단 움직임으로 이어지지는 않아

 

중동의 프랑스 제품 불매 운동은 지난 16일 무함마드 풍자만화를 소재로 표현의 자유 관련한 토론 수업을 한 프랑스 중학교 교사가 살해된 뒤 나온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발언 때문

 

마크롱 대통령은 이슬람주의자들이 우리의 미래를 원하기 때문에 그가 살해당했다우리의 만화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마크롱 대통령은 교사 살해 사건 발생 전인 이달 초부터 이슬람 분리주의와 싸우겠다며 이와 관련 법 제정 계획 의지를 확인하는 등 중동 지역 민심을 자극

 

불매 운동이 중동에서 계속 번지자 프랑스 외교부는 극단적인 소수가 근거 없는 불매 운동을 부추기고 있다며 불매 운동 중단을 촉구

 

정치인들의 날 선 공방도 이어져

  -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 대해 프랑스를 책임지고 있는 이가 방향을 잃었다정말로 (정신과)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고 강하게 비난

  -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도 트위터에 쓴 글에서 폭력을 저지른 테러리스트가 아니라 이슬람을 공격함으로써 이슬람 혐오를 부추기는 건 불행한 일이라고 지적

  - 유럽연합(EU)의 대외정책을 총괄하는 주제프 보렐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는 에르도안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용납할 수 없다고 비판

    

 

출처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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