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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정부, '리비아 무기 금수 조치 위반' 터키 해운사에 대한 EU의 제재에 강하게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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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윤세건
  • 자료제공실 UAE지부

2020-09-23 343

주요내용

터키 정부, '리비아 무기 금수 조치 위반' 터키 해운사에 대한 EU의 제재에 강하게 반발

 

 

유럽연합(EU)이 유엔의 리비아 무기 금수 조치 위반을 이유로 터키 기업에 제재를 부과한 데 대해 터키가 강하게 반발

 

터키 외무부는 22(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EU가 리비아 사태와 관련해 우리 해운사를 제재 대상에 추가한 것은 우리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비판. 이어 "지중해 동부의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노력이 이뤄지는 가운데 이런 잘못된 결정을 내린 것은 극히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밝힘

 

터키 외무부는 "우리가 리비아의 합법 정부(GNA)에 제공한 원조는 금수조치에 위반된다고 한 반면, 반란군에 무기를 지원한 국가와 기업을 배제한 것은 EU의 편향된 태도를 분명히 보여준 것"이라고 비판. "EU가 이 지역의 안보와 안정화를 바란다면 이 같은 편향된 태도를 버리고 터키와 협의·협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U는 전날 터키의 아브라샤 해운이 화물선 지르킨을 이용해 리비아에 무기를 밀반입했다며 이 터키 해운사의 자산을 동결함

 

터키 정부는 EU의 무기 밀반입 주장에 대해 해당 화물선은 인도주의적 원조 물자를 운반했다며 반박

 

리비아에서는 2011'아랍의 봄' 민중 봉기의 여파로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이 무너진 이후 지금까지 내전이 이어지고 있음. 수도 트리폴리를 포함한 서부는 이슬람주의를 표방하는 리비아통합정부(GNA)가 통제하고 있으며, 동부는 세속주의를 내세운 군벌 세력인 리비아국민군(LNA)이 장악

 

유엔이 인정한 합법 정부는 리비아통합정부(GNA)지만 터키, 카타르 등만 GNA를 지지하는 반면, 동부 유전지대를 차지한 리비아국민군(LNA)은 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UAE) 등 아랍 국가와 러시아·프랑스 등의 지지를 받고 있음

 

 

출처: Reuters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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