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 뉴스

중동
사우디, 77억달러 규모 세계 유명 기업 주식 매입
  • 대륙아프리카/중동/대양주
  • 국가사우디아라비아
  • 업종전체
  • 품목전체
  • 작성자윤세건
  • 자료제공실 UAE지부

2020-05-19 144

주요내용

 

사우디, 77억달러 규모 세계 유명 기업 주식 매입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공공투자펀드(PIF)가 코로나19 팬데믹에서 미국, 유럽의 우량주 투자를 늘림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PIF는 지난 15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낸 분기 보고서에서 "1~3월 기간동안 77억달러(95000억원) 규모의 미국·유럽 기업 주식을 매입했다"고 밝힘

 

코로나19 사태로 미국과 유럽 주요 기업의 주가가 급락하자 이를 기회로 보고 지분 매입에 나섬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회장으로 있는 PIF는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에너지와 항공 분야의 지분을 늘림

 

대표적으로 BP(331일 기준 82780만달러), 보잉(71360만달러)에 투자. 또한 토탈(22230만달러), 로열더치셸(48360만달러)의 미국예탁증권(ADR)과 캐나다 오일샌드 회사 선코에너지(48110만 달러) 주식을 1분기에 매입

 

이밖에 미국 기업 주식투자는 시티그룹(52200만달러), 페이스북(52220만달러), 매리어트(51393만달러), 디즈니(49580만달러), 뱅크오브아메리카(48760만달러) 등을 포함

 

331일 종가 기준 PIF의 보유 주식 총액은 24종목 977720만달러(12조원)

 

지난해 12월말 기준 PIF가 지분을 보유한 기업은 테슬라와 우버뿐. 당시 보유 총액이 218270만달러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1분기에 보유 종목 수는 12, 지분 가치는 약 5배로 크게 늘림

 

야시르 루마얀 PIF 총재는 지난달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세계 자산 가격이 폭락하고 기업들이 현금을 절실히 필요로 하게 됐다. PIF는 적극적으로 투자 기회를 찾고 있다"고 말함

 

사우디 국영 석유사 아람코를 소유한 PIF의 자산 규모는 3250억달러(4007000억원)

 

 

출처 : Arab News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