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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일본 경제 주간 동향 상세(3.16~3.22)
  • 대륙아시아
  • 국가일본
  • 업종전체
  • 품목전체
  • 작성자김희제
  • 자료제공실 도쿄지부

2020-03-23 47

주요내용

1>경제일반

1. 코로나19 검역대책 강화 관련 일본 보도 동향

1. 日 정부 방역대책 관련

 ㅇ 아베 총리는 3.18 NSC 긴급사태각료회의에서 유럽 전역 및 이집트, 이란으로부터 입국한 자(일본인 포함)에 대해 자택 및 숙박시설 등에서 14일 간 대기하고 일본 국내에서 대중교통 이용을 자제토록 요청하는 한편, 3.20까지 발급한 비자의 효력을 무효화하는 방침을 결정, 대책본부에서 표명할 전망임.

ㅇ 한편, 아베 총리는 동 대책본부(3.18)에서 출입국관리법에 근거해 스페인 및 이탈리아, 스위스 3개국의 일부 주(), 아이슬란드 전역을 입국거부 지역에 추가할 방침임을 밝히고 14일 이내 동 지역 체재이력이 있는 외국인의 입국을 거부할 계획임.

2. 후생성, ‘클러스터 맵수정

 ㅇ 코로나19 클러스터 발생 상황 전국지도*(‘클러스터 맵’) 관련, 후생성은 3.17 클러스터의 정의를한 장소에서 5명 이상 감염자가 발생한 케이스로 변경, 감염자가 가정 혹은 방문 장소에서 바이러스를 옮긴 인원 수는 고려하지 않기로 결정함.

3. 日 정부 대책 관련 전문가 평가  (오카베 노부히코 가와사키시 건강안전연구소장)

  (긴급사태선언 불필요) 신종인플루엔자등특별조치법이 상정한 新감염증이란 치사율이 5%, 10% 이상으로 감염증법상 1(에볼라 등)로 분류되는 매우 위험한 감염증이므로 긴급사태선언이 불가피하나, 코로나19는 지정감염증으로 2류에 해당됨.

(뒤늦은 국내 대책) 전문가회의 설치가 늦어졌으며, 바이러스 유입을 전제로 한 대국민 설명 및 국내 대책 준비가 미흡했던 것은 사실이나, 일본이 검사규모를 축소해 감염자 수가 적은 것처럼 발표하고 있다는 비판은 오해로 만약 실제 감염자 수가 많았다면 원인불명의 폐렴환자도 늘어났을 것이나, 그런 수치를 보고된 바 없음.

2. 코로나19 검역대책 강화관련 일본 보도 동향

1. 유럽 지역등 입국제한검역강화 관련아사히 사설

 ㅇ 아사히는 ‘‘쇄국은 해법이 될수 없다제하 사설을 통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대책본부 회의(3.18)를 통해 결정된 유럽지역 등 입국제한검역강화 조치등과 관련 각국이 국경을 초월한 감염증 문제에 개별적으로 대응하는 데는 한계가 있으므로, 세계적인봉쇄풍조를 시정하고 결속의 이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함.

ㅇ 한편, 크루즈선 선내 감염과 관련하여 선적(船籍), 선사, 승객, 기항지 등 각국의 책임과 대처에 관한 규범 정비를 위해 일본이 상세정보를 각국과 공유할 필요가 있음을 지적함.

2. 치료제 실용화 박차닛케이

  (‘아비간(Avigan)’) 중국과학기술부는 3.17 코로나19 치료 임상연구에서 후지필름 계열사인 후지필름 도야마 화학이 개발한아비간(Avigan)*’의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발표한 바, 향후 중국 의료현장에서 환자를 대상으로 투여를 장려할 것으로 보임.

(‘렘데시비르(Remdesivir)’) 에볼라 치료용으로 개발된 美 길리어드 사이언스의렘데시비르는 아직 미승인이나, 중국에서 코로나19 환자에 투여하여 효과가 확인된 바, 同社는 일--중 등에서 치료를 시작함.

(기타) 상기 치료제 이외에 일본에서는 천식 치료제인시클레소니드의 해열 효과가 확인되어 증례연구를 추진 중임.

3. 검사태세 확충 서둘러야도쿄신문

 ㅇ 코로나19의 감염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PCR 검사태세를 확충해야 하나, 정부가 검사에 공적의료보험을 적용한 지 2주가 지난 현재, 3.6~3.10 기간 중 보험적용을 받은 검사 건 수는 전체의 약 3% 413건에 그쳐있는 바, 정부는 환자 증가에 대비해 민간검사기관과의 연계를 더욱 추진할 필요가 있음.

3. 코로나19 경제대책 관련 일본 보도 동향

1. 추가경제대책 관련 (산케이, 아사히, 마이니치)

 . 검토중 대책

  (현금급부가 핵심) 日 여당은 2020.4월 수립 예정인 코로나19 관련 추가경제대책을 현금급부를 핵심으로 하여, 2019년 말 경제대책 사업규모( 26조엔)를 상회하는 30조엔 이상의 규모로 정하기 위한 정부 간의 조정에 돌입함.  (산케이)

  (소비세 감세는 보류) 자민당의 젊은 의원이 요구한 소비세 감세에 대해서는한 번 감세하면 다시 되돌리는 것이 힘들다는 소극적 여론이 당내 강세를 보여 보류될 공산이 커짐.

(공과금 지불 유예) 아베 총리는 3.18 개최된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책본부회의에서 코로나19 감염 확대의 영향으로 경제적 타격을 받은 가정에 대해 상황에 따라 전기요금 등 공과금 납입 유예를 각 기관에 요청하도록 지시함.

    * 아베 총리는 동 회의에서경기 악화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는 중, 일을 할 수 없어 공과금 납부가 어려워지는 사람에 대한 추가조치가 급선무라고 언급

(3.19부터 전문가간담회 집중실시) 긴급경제대책을 위해 전문가로부터 의견을 청취하는집중간담회 3.19일부터 실시될 예정임.

. 코로나19 중소기업 영향 및 지원책 효과 한계 평가

  (중소기업 영향 확대) 도쿄상공회의소 리서치가 2.28 중소기업 174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40%에 달하는 기업이부품 및 제품의 공급에 지장이 생겼다고 언급했으며 30%영업, 생산활동, 이벤트의 중지에 따라 수주 및 매출이 감소했다고 언급하는 등 코로나19가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확대되고 있음.

(정부 지원책 효과 한정적) 日 정부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무이자무담보 융자 지원책을 발표했으나, 단기 자금융통에 곤란을 겪는 일부 기업만이 혜택을 볼 것이며 효과는 한정적일 것이라는 지적도 존재함.

2. 세계 항공업계 지원 급선무 (닛케이)

  (항공수요 급감) 코로나19 감염확대로 인해 입국제한 움직임이 강화되면서 1일당 결항이 1 2천 편을 넘어서는 등* 항공수요가 급감하면서 세계 각국이 항공업계 지원에 나서고 있음.

(정부 재정지원 필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3.17 보고서를 통해 협회 회원사의 재무 건전성을 분석, 각사 보유 현금자산 등으로 인건비 등의 고정 비용 부담이 가능한 기한은 많은 회사들의 경우 ‘3개월 미만이라고 지적하며, 정부의 직접적 재정 지원과 대출 보증이 필요함을 호소함.

3. 도쿄증권거래소 시장개혁 절차 연기 (닛케이)

  (절차 연기 결정) 도쿄증권거래소는 코로나19 감염 확대를 근거로 상장폐지 기준을 일시적으로 완화하는 특별조치 대응을 우선하기 위해, 시장개혁을 위한 시장참여자의 의견 모집 등 일부 절차를 연기하겠다고 3.18 밝힘.

4. 일본은행 추가 금융완화 결정

□ 일본은행은 3.16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를 반영하여 경기판단을 하향수정하고 자산 매입 규모를 늘리는 등의 추가 금융완화를 결정함.

 1. 금융정책결정회의 결정 사항

  (경기판단 하향수정) 코로나19 확산 등의 영향으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 일본 국내외 금융·자본시장에도 불안정한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으며 일본 경기는 약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

(추가 금융완화 결정) 일본은행은 기업금융의 원활화에 만전을 기하고 금융시장 안정을 통한 기업가계의 컨피던스 악화를 방지한다는 관점에서 아래와 같은 금융완화 조치를 결정함.

   (·달러 자금공급 확대) 적극적인 국채 매입 및 아래 , 수단을 활용한 충분한 엔화 자금 공급 실시, 달러화 자금 공급 오퍼레이션* 실시

   (기업금융지원 조치) 코로나19 확산 관련 기업금융지원 특별 오퍼레이션* 도입, CP회사채 매입액 증액(합계 2조엔)을 통해 CP 등은 약 3.2조엔, 사채 등은 약 4.2조엔까지 매입 실시(20.9월말까지 계속)

(ETFJ-REIT의 매입액 2배로 증액) ETFJ-REIT의 연간 매입 상한액(보유잔액 純增 기준)을 각각 12조엔, 1,800억 엔으로 증액

  (장단기 금리 동결) 장단기 금리 목표 종전과 동일

2. 구로다 총재 기자회견 요지

  (회의 결정 내용)  적극적인 국채 매입 등을 통한 엔화 자금의 충분한 공급 실시기업금융 지원을 위한 새로운 오퍼레이션 도입 및 CP·사채 등 매입액 증액시장안정화를 위한 ETF J-REIT의 매입액 증액의 3가지

(조기 개최 이유) 감염확대가 일본의 경제금융정세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한 바 금융정책면에서 필요한 조치를 조속히 실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함. 각국 정부 및 중앙은행이 다양한 대응을 취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국과의 공조라는 틀 안에서 실시됨. 

  (금리 동결) 더 이상 금리인하가 불가능하다는 것은 아님. 마이너스 금리폭을 확대하는 것은 가능하며 필요할 경우 실시할 예정이며, 국채 매입 또한 얼마든지 확대할 수 있음.

(경기후퇴 가능성) 감염확대는 시간차를 두고 세계로 퍼져가고 있으며 국내외 경제영향의 크기 및 기간에는 불확실성이 큼. 각 지역에서 감염이 종식하면 회복은 꽤 빨리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나 세계경제가 V자형 회복이 될 것이라고는 말하기 어려우며, 일정 기간 저성장이 지속될 우려가 있음.

(ETF 매입의 재무 영향) 특정 주가 수준을 전제로 두고 있는 것은 아니며, 일본은행의 재무는 전체를 봐야하므로 (ETF 매입과 같은) 특정 조치만을 보는 것은 의미가 없음.

  (사태 장기화 시 다음 수단) 경제·물가에 대한 하방압력이 생길 경우 추가적인 금융완화조치를 생각해 나갈 것임.

  (금융정책의 주가하락 방지 효과) 금융시스템 안에 리스크가 쌓여 경영파탄이 잇따랐던 리먼 쇼크와는 성격이 다름. 먼저 감염확대를 막아 종식을 향해가야 하며 그것은 정부의 역할임. 생산 활동 정지로 급여 소득 및 소비가 창출되지 않는 것 등에 대응하는 것도 재정의 역할임. 기업금융 원활화를 위해서는 만전의 조치를 강구해나갈 것이며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을 잠재우는 측면에서는 금융정책이 일정 효과를 가진다고 생각함.

  (달러 자금 고갈 우려) 일본 금융기관은 예전부터 달러자금을 확보해 둠. 기업이나 투자가는 리스크 자산에서 안전자산이나 현금으로 이행하고 있는 경향이 있으며 이로 인해 국제거래에서 압도적으로 사용되는 달러의 수급이 핍박할 우려가 있음. 일본은행은 엔 유동성을 충분히 공급하고 있으며 6개국 중앙은행 스왑을 활용해 달러 유동성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도록 함.

  (엔고 추세 대응) 외환정책 자체는 권한 및 책임이 재무성에 있음. 외환(환율)에 있어서는 펀더멘털을 반영한 안정적 추이가 중요함. 가령 엔고 추세가 심화되면 자연히 경제 및 물가, 금융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나름대로 대응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외환(환율) 자체는 재무성에게 맡기고 있음.

 3. 언론 평가

  (사상 최초 조기 개최) 일본은행(이하 日銀)은 당초 3.18~19 兩日 예정된 금융정책결정회의의 개최를 3.16 정오로 앞당겼으며, 사상 처음으로 조기 개최되는 금번 회의의 목표와 관련해  최근 금융경제 정세의 동향을 감안하여 필요한 금융조절사항을 검토하기 위함이라고 밝힘.

(美 긴급 금리인하에도 금리 현행 유지) FRB 3.15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긴급회의를 개최해 기준금리를 1%p 전격 인하한 가운데 日銀은 현행 금리를 유지해, 금리 마이너스폭을 확대할 경우 금융기관의 수익 악화가 대출 심리 악화로 이어지는 등의 부작용을 우려한 것으로 보임.

  (니시무라 경제재생담당대신 日銀 완화책 高평가)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재정·재생 담당대신은 3.16 기자회견에서 日銀의 추가 완화 방침 관련정부의 자금조달 대책을 日銀의 입장에서 뒷받침하고 강화하는 것으로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언급함.

(추가 완화 발표에도 주가 하락) 3.16 오후 2시 日銀 추가 완화 방침 발표 후 닛케이지수는 일시적으로 354엔까지 상승하는 국면을 보이기도 했으나, 그후 다시 매도가 우세해지며 전주말 대비 ▲429엔 하락한 1 7,002엔으로 장을 마감해 3 4개월 만에 최저치 기록함.

5. 코로나19 지가 회복세 찬물 우려

(‘20년 공시지가 전국적 상승세) 日 국토교통성이 3.18 발표한 ‘20년 공시지가에 따르면 전국 상업지 평균지가는 전년 대비 3.1% 5년 연속 상승, 주택지는 0.8% 3년 연속 상승을 기록했으며, 3대 도시권(도쿄, 오사카, 나고야권) 기타 지방권의 全용도 토지 평균지가는 1992년 부동산 버블 붕괴 후 28년 만에 상승을 기록함.

 ㅇ 공시지가는 ‘14년 이래 전반적인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3대 도시권 및 지방 4개 중추도시(삿포로, 센다이, 히로시마, 후쿠오카)는 주택지, 상업지, 全용도 모두에서 지가 상승폭이 전년보다 확대함.

 ㅇ 지방권도 하락폭 축소 및 답보 상태에 있거나 상승 경향으로 돌아서는 등 회복의 조짐을 보이고 있어, 도시부에서 시작된 지가 상승 기조가 지방으로도 확산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임.

(코로나19, 회복세 찬물 우려) 공시지가 조사는 일본 국내에서 코로나19의 영향이 확산하기 이전인 1.1 시점에 실시된 것으로 견조한 오피스 수요를 중심으로 한 상업지 지가 상승이 전반적인 회복세를 견인한 것으로 보이나, 향후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의 영향이 불가피할 전망임.

 ㅇ 최근 인재 확보를 위해 통근이 편한 곳 등으로 오피스를 재정비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오피스 수요가 견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부동산 컨설팅사 JLL(존스랑라살)에 따르면 오사카권은 세계적으로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오피스 임대료 상승이 가속하고 있으며, 도쿄권은 이미 정점에 달한 것으로 보이나 상승 경향은 계속되고 있음.

 ㅇ 그러나 향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한 경기악화가 세계적으로 확산될 경우, 해외투자자들이 일본 부동산시장에서 자금을 빼낼 우려가 있으며, 기업들이 구조조정 및 경비 감축을 단행할 경우 임대료 및 지가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지적됨.

 ㅇ 방일 외국인 관광객의 감소 및 이벤트 자제 등 코로나19의 직접적인 영향은 이미 전국에서 나타나고 있어, 부동산 시장 관계자 사이에서는영향이 장기화될 경우 관련시설 수요의 감소를 초래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들려오고 있음.

 ㅇ 한편, 일각에서는오피스 등 물건의 계약은 수 년 단위이므로 계약기간 중에 코로나19의 영향이 종식된다면 물건가격 및 지가에 미치는 영향은 한정적일 것이라는 의견 및 코로나19로 전자상거래(EC)가 확대될 경우 물류시설 등 관련 수요에오히려 박차가 가해질지도 모른다는 의견도 존재함.

(J-REIT 급락) 코로나19의 영향으로 日 부동산투자신탁(J-REIT)의 종합적인 가격변동을 나타내는 도쿄 증권거래소의 REIT지수는 2.20 정점을 찍은 후 1개월 간 약 40% 하락하였으며, 호텔 특화형 펀드인이치고 호텔 리트(REIT)’의 경우 같은 기간 약 60%에 달하는 하락폭을 기록함.

 ㅇ 부동산 시장 관계자 사이에서는호텔 및 점포의 수익 악화가 장기화될 경우 지가상승기조가 약해질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으며, 호텔 건설업체에 따르면 ‘(건설) 계획의 동결 및 연기가 나오기 시작.

 ㅇ 금년 공시지가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은 해외 스키여행객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홋카이도 니세코 지구의 굿창초(具知安町)였으나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매입 움직임이 둔화되면 지가에도 영향이 나올 것이 우려되고 있음.

2> 경기동향 및 주요 경제지표

6. 日 재무성 2020.2월 무역통계(속보치)

1. 총액

  3.18 재무성이 발표한 2020.2월 무역통계(속보, 통관기준)에 따르면 무역수지는 1 1,098억 엔 흑자를 기록(4개월 만에 흑자)

2. 지역별

  (미국)

 

   ㅇ 수출은 전지(+57.2%)가 증가한 반면 자동차(▲9.2%) 및 원동기(▲8.1%) 등이 감소하였고, 수입은 항공기류(+54.5%) 및 의약품(+43.8%)이 증가한 반면 원동기(▲28.6%) 및 음향영상기기 및 부품(▲67.6%) 등이 감소하여 무역수지는 6,268억 엔 흑자(2개월 연속 증가)

(중국)

   ㅇ 수출은 반도체 등 전자부품(+31.6%), 자동차(+28.5%) 등이 증가한 반면, 반도체 등 제조장치(▲22.1%) 및 유기화합물(▲28.9%) 등이 감소했으며, 수입은 의류 및 부속품(▲65.7%) 및 통신기(▲45.3%) 등이 감소해 무역수지는 4,627억 엔 적자(과거 최대 흑자)

  (아시아)

   ㅇ 수출은 반도체 등 전자부품(+26.9%)   비철금속(+20.1%) 등이 증가한 반면, 유기화합물(▲14.5%) 및 비금속광물제품(▲24.4%) 등이 감소하였고, 수입은 의류 및 부속품(▲40.2%) 및 통신기(▲37.3%) 등이 감소하여 무역수지는 1 2,292억 엔 흑자(과거 최대 흑자)

  (EU)

   ㅇ 수출은 자동차(▲13.8%) 및 선박(전액 감소) 등이 감소하고, 수입은 의약품(+29.3%) 등이 증가한 반면, 자동차(▲32.3%) 및 육류(▲48.8%) 등이 감소하여 무역수지는 ▲183억 엔 적자(8개월 연속 적자)

 

[ 일본의 2020.2월 對韓 수출입 통계 ]

(수출) 2020.2월 일본의 對韓 수출은 4,151억 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 증가

  (감소 품목) 식료품(-38.2%), 원료품(-27.8%), 화학제품(-10.3%), 수송용기기(-48.0%), 기타(-0.3%)

    - 화학제품은 유기화합물(-10.3%), 플라스틱(-3.4%) 등 포함

    - 수송용기기는 자동차(-65.3%), 자동차 부분품(-31.2%) 등 포함

    - 기타는 과학광학기기(12.6%), 사진·영화용 재료(27.4%) 등 포함

  (증가 품목) 광물성연료(12.2%), 원료별 제품(4.3%), 일반기계(27.2%), 전기기기(4.6%)

    - 원료별 제품은 비철금속(27.3%), 철강(5.0%) 등 포함  

    - 일반기계는 반도체 등 제조장치(61.5%), 원동기(17.2%) 등 포함

    - 전기기기는 반도체 등 전자부품(15.2%), 중전기기(41.4%) 등 포함

(수입) 2020.2월 일본의 對韓 수입은 2,627억 엔으로 1.6% 증가

 

  (감소 품목) 식료품(-8.7%), 원료품(-3.7%), 화학제품(-3.7%), 원료별 제품(-2.9%), 일반기계(-3.8%), 전기기기(-4.2%), 수송용기기(-14.5%), 기타(-5.8%)

    - 식료품은 어패류(-21.7%), 야채(-3.3%) 등 포함

    - 원료품은 비철금속광(-93.4%) 등 포함

    - 화학제품은 유기화합물(10.7%), 의약품(1.4%) 등 포함

    - 원료별 제품은 철강(-18.5%), 금속제품(-7.4%) 등 포함

    - 일반기계는 전산기류 및 주변기기(-26.2%), 전산기류 부분품(-3.0%) 등 포함

    - 전기기기는 반도체 등 전자부품(-19.4%), 음향영상기기 및 부품(-17.5%) 등 포함

    - 수송용 기기는 자동차 부분품(-22.0%), 항공기류(-8.0%) 등 포함

    - 기타는 가구(-11.3%), 의류·부속품(-5.8%) 등 포함

  (증가 품목) 광물성연료(42.4%)

    - 광물성연료는 석유제품(43.9%), 액화석유가스(-52.3%) 등 포함

3> 대외경제 동향

7. G7 화상회의 개최(3.16)

3.16 G7 화상회의 개최 후 아베 총리는 기자회견에서세계경제에 매우 큰 대규모(magnitude)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 G7이 협조하여 필요 충분한 경제재정정책을 실행한다는 메시지를 발신해야 한다고 언급함.

 ㅇ 한편, 총리는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개최와 관련하여인류가 코로나19를 극복했다는 증거로서 완전한 형태로 실현시키는 데 G7의 지지를 얻었다고 언급하는 한편, 개최 시기에 대한 언급은 회피

□ 금번 회의는 코로나19 대응 협의를 위해 개최되었으며, G7 정상 간 화상회의 개최는 최초임. 

8. 2020.2월 對中 수입 대폭 감소

(2월 對中 수입 대폭 감소) 日 재무성이 3.18 발표한 ‘20.2월 무역통계 속보치(통관기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중국의 경제활동 정체로 對中 수입이 전년 대비 ▲47.1% 감소해, 中 정부가 경제억제책을 시행했던 1986.8(▲47.3%) 이래 최대 감소폭을 기록함.

  2월부터 본격화된 코로나19 확산방지대책에 따라 중국내 경제활동이 정체되기 시작해 2월 초순에 이미 상해를 포함한 여러 항구가 사실상 업무를 정지한 상황이었으며, 가공식품 및 하이테크 제조업 공장 등도 인력 확보가 어려워져, 일본을 포함한 해외로의 수출품 생산 및 출하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임.

 ㅇ 日 기업의 생산 활동에 사용되는 자동차부품(▲46%)·금속제품(▲50%)·유기화합물(▲45%) 등 품목과 함께 의류(▲66%) 및 식료품(▲34%) 등의 생필품 및 휴대전화를 중심으로 한 통신기(▲45%)의 수입 감소가 두드러짐.

 ㅇ 對中 수출은 소폭(▲0.4%) 감소에 그쳤으나, 품목별로 보면 중국 현지의 제조업 부문에서 사용되는 유기화합물(▲29%), 반도체 등 제조장치(▲22%) 등 품목의 감소가 두드러져 현지의 생산 및 물류 정체 상황이 일본에서의 출하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임.

 ㅇ 대중 무역수지는 수입 감소폭이 수출 감소폭을 크게 웃돌며 과거 최대 흑자(4,627억 엔)를 기록했으나 3월 이후부터는 對中 수출에도 큰 폭의 영향이 나올 것으로 전망돼, 재무성 관계자는 향후 중국 경제활동 동향을 주시할 것이라는 방침을 밝힘.

 o (무역수지 4개월 만에 흑자) 전체 무역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對中 무역의 흑자 전환 등으로 무역수지 역시 4개월 만에 흑자로 돌아서, 전년 동월의 3.4배에 달하는 1 1,098억 엔의 흑자를 기록함.

9. 리스크 회피형 엔고 구도 붕괴

(리스크 오프 국면에도 엔저 지속) 코로나19의 확산으로 美 다우지수가 한 달 만에 약 30% 하락하고 금·원유 가격이 잇달아 하락하는 등 금융시장이리스크 오프’(위험 회피) 국면에 접어들었음에도 종래 안전자산으로 여겨졌던 엔화 가치는 약세를 유지하고 있어, 리스크 회피형 엔高·달러低 구도가 붕괴한 것으로 보임.

 ㅇ 더욱이 최근 美 금리 인하 단행으로 日·美 금리차도 축소해, 종전에는 엔화 자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 수익을 얻을 수 있었던 美 국채 등 달러 자산의 투자 메리트가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엔의 對달러 가치는 107엔대에서 안정적인 추이를 보이며 1개월 전의 110엔대로부터 크게 벗어나지 않았음.

  3월 초순 일시적으로 엔화 강세를 보이며 101엔대까지 기록한 바 있으나, 그 후 다시 약세로 돌아서, 2.19~3.12 기간 중에는 안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던 日·美 금리차와 엔·달러 환율이 현재는 금리차에 비해 엔화 약세 쪽으로 치우친 것으로 분석됨.

(달러 수요 강세) 엔화 약세의 배경에는 급증하고 있는 달러 수요가 있으며, △향후 경기전망이 불투명해짐에 따른 달러자금 확보 움직임 증대주가 급락에 따른 펀드 해약·환금에 대비하기 위한 금융기관 등의 달러자금 수요 증대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됨.

 ㅇ 복수의 통화에 대한 美 달러의 종합적인 가치를 나타내는 명목실효환율은 3.17 기준 128.8로 최근 1개월간 달러 수요 강세를 배경으로 4% 넘게 상승해,  리먼 쇼크 이래 사상 2번째로 높은 수준’(JP모건체이스 사사키 도오루 시장조사본부장)을 기록함.

(세계적인 저금리 기조로 엔 캐리 트레이드 정체) 엔화 약세의 또 다른 배경으로, 세계적인 저금리 기조로 인해 엔화와 他통화간 금리차가 축소해, 저금리의 엔화 자금을 조달해 고금리 통화 자산에 투자하는엔 캐리 트레이드가 감소했다는 점이 지적됨. 

 엔 캐리 트레이드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전망 악화 등으로 금융시장에 불안이 확산될 경우, ‘엔 캐리 트레이드를 청산하고 조달했던 엔화 자금을 상환하기 위해 달러 자금을 엔으로 바꾸려는 움직임이 늘어나 엔화 가치 상승압력으로 작용하나, 현재는 이러한 포지션 청산에 따른 엔고 압력이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