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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중국産 철강 수출 차질로 인도産 철강 수출 증대효과 노려
  • 대륙아시아
  • 국가인디아(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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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뉴델리지부
  • 자료제공실 뉴델리지부
인도, 투자, 인도무역

2020-03-17 125

주요내용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중국철강 공급 체인이 무너지자 인도 철강 업계는 수출 진작을 노리며 생산을 늘릴 준비에 돌입함

 

- 중국은 전 세계 철강생산의 절반 이상을 담당하는 세계 최대 철강생산국이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여파로 건축 현장에서 일하거나 트럭을 운행하는 이주노동자들이 격리 및 이동제한 조치를 당하며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음

 

- 인도 최대 철강업체인 JSW Steel의 마케팅 팀장 자얀트 아찰야(Jayant Acharya)는 파이낸셜 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항구들이 폐쇄되고 항구로의 이동조차 어려운 상황에서, 현재 중국이 철강을 공급하지 못하고 있는 시장이 오히려 우리에게는 기회라고 전함. 더불어 그는 당장 이번 달부터 중국의 큰 철강시장인 동남아시아와 중동에의 철강공급이 수요를 충당하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함

 

- 인도 철강업계는 인도가 6년 연속 저성장을 지속하며 내수가 침체되자 금년 철강 수출량을 늘렸음. 인도 철강부(Steel Ministry)에 따르면 인도의 철강완제품 수출량은 올해 172백만 톤에 이르며 지난 10개월 동안 40% 증가함

 

- 인도는 중국 다음가는 철강 최대 생산국이며, 금년 1월 인도의 최대 철강 수출대상국은 베트남, 이탈리아, 네팔,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순이었음

 

- 무디스 투자서비스의 인도법인인 ICRA의 부회장인 자얀타 로이(Jayanta Roy)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특히 중국, 한국, 일본으로부터의 수입량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함. 그러나 바이러스 영향이 얼마나 지속될지 알 수 없다는 점에서, 인도에게 언제까지 무역수지적자를 개선할 기회가 열려있을지는 불확실하다고 덧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