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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아람코, 석유수요 급감 전망에 지출 삭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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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윤세건
  • 자료제공실 UAE지부

2020-03-16 177

주요내용

 

사우디 아람코, 석유수요 급감 전망에 지출 삭감 결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세계 석유수요가 급감할 것으로 전망되자 세계 최대 석유사인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기업 아람코가 지출 삭감을 결정

 

15(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아람코는 올해 설비투자 규모가 250300억 달러(302천억36

    3천억원)가 될 것으로 전망. 이는 작년(328억 달러·397천억원)보다 824%가량 적은 수준

 

아람코는 2019년 순이익이 33069천만 리얄(1094천억원)로 전년도(41752천만 리얄·1382천억원)보다 21%나 감소

    했다고 밝히기도 함

 

앞서 골드만삭스는 4월까지 석유 수요가 하루 400만 배럴 감소할 수 있다고 전망했고 헤지펀드 앙듀랑은 하루 감소 폭이 1천만배럴에

    달할 것으로 추산

 

다만 아람코는 이런 상황에서도 주주 배당금은 작년 732억 달러(89조원)에서 올해 750억 달러(912천억원)로 더 늘릴 계획

 

앞서 사우디 정부는 하루 산유량을 970만 배럴에서 1,230만 배럴로 늘려 산유 능력을 '풀가동'하겠다고 밝힘. 이에 국제유가는 20% 이상

    폭락해 현재 배럴당 30달러대에서 형성되고 있음

 

아람코 주가는 사우디와 러시아가 감산 합의에 실패할 것이 명백해진 이달 5일 이후 12.8% 내려 시가총액이 1400억 달러(1702천억원)

    가량 감소

 

15일 기준 주가는 28.95리얄로 작년 12월 상장 당시 공모가(32리얄)보다 10% 가까이 하락

 

한편, 공격적 증산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사우디 실권자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는 자국이 의장국을 맡을 올해 주요 20개국(G20) 정상

    회의에서 코로나19 대응과 경제 충격 완화를 위한 협력이 논의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짐

 

 

출처 : MK /  Yahoo Fin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