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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러시아 석유전쟁에 UAE도 가세…국제 유가 다시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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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윤세건
  • 자료제공실 UAE지부

2020-03-12 196

주요내용

 

사우디·러시아 석유전쟁에 UAE도 가세국제 유가 다시 급락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간 '석유 증산 전쟁'에 석유수출국기구(OPEC) 3위 산유국인 아랍에미리트(UAE)도 가세

 

UAE 최대 석유기업인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ADNOC)11(현지시간) “4월부터 하루 산유량을 기존 300만 배럴에서 400만 배럴로 늘리겠다이후 하루 500만 배럴까지 산유 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힘

 

이날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는 지속할 수 있는 산유 능력을 하루 1300만 배럴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밝힘 (전월 대비 하루 평균 생산량 970만 배럴보다 34% 증산)

 

사우디는 또 저유가 국면을 맞아 시장점유율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4월 선적분 원유 수출 가격을 3월보다 배럴당 610달러 (아랍경질유 기준) 내림

 

러시아도 하루 최대 50 만 배럴까지 원유 증산 계획 (현재 러시아의 산유량은 하루 1130만 배럴 수준)

 

러시아가 사우디의 추가 감산 요청에 반대한 것도 미국 셰일오일 산업에 피해를 주려는 의도

 

산유국 간 석유 전쟁이 확대되며 국제 유가는 다시 급락세를 보였다. 11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1.38달러(4.0%) 내린 32.98달러에 거래를 마침. WTI 가격은 지난 924.6% 폭락했다가 10일엔 10.4% 반등하는 등 큰 폭의 변동

 

최근 수년간 국제 원유 시장이 공급 과잉 상태이고 주요 산유국의 원유 재고도 충분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유가가 급등할 가능성은 작다는 게 전문가들의 전망

 

 

출 처 :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