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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대 고속성장 도시 중 3곳에 인도 도시 선정
  • 대륙아시아
  • 국가인디아(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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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뉴델리지부
  • 자료제공실 뉴델리지부
인도, 세계 10대 고속성장 도시, 께랄라, 말라뿌람, 코지코드, 콜람, 센서스타운,

2020-01-29 135

주요내용

세계 10대 고속성장 도시 중 3곳에 인도 도시 선정

 

- 최근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 매거진이 발표한 세계 10대 고속성장도시(2015-2020년 인구 수 기준) 중 세 곳이 인도에 있음. 세계 10대 고속성장 도시로 꼽힌 말라뿌람(Malappuram), 코지코드(Kozhikode), 콜람(Kollam) 모두 인도 최남단에 위치한 께랄라(Kerala) 주에 속해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함

 

- 케랄라가 2011년 인구조사에서 지난 10년간 인도 내 최저 인구성장률(4.6%)을 보인 도시라는 점에서, 라이브민트는 케랄라 주의 고속성장 원인이 신생아 수의 증가가 아니라, 인도가 농촌국가에서 도시국가로 빠르게 변모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함

 

- 즉, 기존의 도시주변 지역에 서비스업 등 농업 이외의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현상에 주목해, 이코노미스트는 국가가 지정한 행정구역 단위에 더해 그 주변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까지 아우르는 개념인 센서스 타운(Census town)을 기준으로 인구 증가율을 계산했다는 것. 케랄라주는 2001년부터 2011년 사이 인도에서 가장 많은 수의 센서스타운을 배출함

 

- 때문에 센서스 기준 도시화 정도는 인도가 행정적으로 분류하는 도시화 정도와 차이를 갖는데, 라이브 민트는 인구수로 따지면 그 차이가 53백만명으로 남한인구 만큼이나 크다고 설명함. 그 차이만큼이나 인도의 도시화 정도는 저평가 되어 있다는 것

 

- 기존에 농촌으로 분류된 행정단위가 도시로 편입되는 것을 꺼려하는 이유는 마하트마간디 농촌고용보장제도 등 그 동안 중앙정부로부터 지원받아온 각종 보조금 및 세금혜택 때문임

 

- 한편 도시로 분류되어 농촌관리청(RLB)이 아닌 도시관리청(UBL)에 소속될 경우 도로길이, 물저장공간, 고등교육기관, 병원 당 침대 수 등에서 이득을 볼 수 있고, 도시 발전 계획, 빈민가 개발, 가로등주차장버스정류장쓰레기처리장소방소 등의 공용설비 혜택을 받을 자격을 갖추게 됨

 

- 그러나 인도의 도시/농촌 소속 문제는 간단하지 않은데, 실제로 ULB이 기초 재화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충분한 예산을 쓰지 않고 있다고 라이브민트는 지적함. 예를 들어 GDP 중 지방자치단체 예산은 1.9%로 세계최저 수준이며,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예산 중 오직 28%만이 실제로 쓰이고 있음

 

- 아직까지는 행정적으로 농촌으로 분류되고 있는 센서트 타운과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센서트 타운 내 인구에 대한 적절한 정책적 고려가 필요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