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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020년 상전(商戰)을 점치는 키워드 20선, 제1편 <경영>
  • 대륙아시아
  • 국가일본
  • 업종전체
  • 품목전체
  • 작성자고현석
  • 자료제공실 도쿄지부

2020-01-07 149

주요내용

 

 

 

2020년은 종래에 있었던 사회적인 과제 해결에 얼마나 몰두하는지에 대한 물음의 한해가 될 것이다. 지속가능한 사회의 실현이라는 큰 테마를 원점으로, 신기술이나 이벤트를 어떻게 활용해나갈 것인가가 포인트다. 닛케이 BizGate 편집부에서는 그러한 관점으로부터 20개의 키워드를 골랐다. 2020년의 상전(商戰)은 이 안에 있다.

 

 

 

<경영>

 

 

 ■ 디지털 뉴딜

 

   인공지능이나 차세대통신규격 5G로 불리는 디지털기술에 의한 경제성장을 목표로 한 예산의 총칭. 2019년도 보정예산(한국의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되어 약 1조엔이 충당되었다. 중소기업의 IT투자지원, 초중학교의 ICT, 포스트 5G의 개발촉진 등이다. 1929년의 세계대공황 당시 미국 루즈벨트 대통령이 경제대책으로써 실시한 뉴딜정책으로부터 이를 따왔다. 초중학교의 ICT화는 학교에서 학생 1명에 대해 1대의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정비하는 방침을 가리킨다.

 

 

 

 ■ 디지털 플랫폼 사업자 거래투명화법안

 

  정부는 공정한 경쟁, 개인정보의 보호, 디지털 과세로 불리는 관점으로부터, 디지털 사업자로 불리는 거대IT기업을 규제하는 법률안을 2020년 통상국회(정기국회)에 제출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GAFA(구글,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으로 불리는 미국 기업, 라쿠텐, 야후 등의 국내기업을 필두로 거대IT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정부가 거래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거대IT기업에 의한 시장독점을 막는다. 거대상대과의 계약조건의 개시나, 정부에 거래실태 보고를 의무화시킬 전망이다.

 

 

 

■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해양오염이 진행되는 와중에 1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사용이나 제조를 제한하는 움직임이 유럽을 중심으로 가속화되고 있다. 2019년에 오사카에서 개최한 G20 정상회의에서도 주요의제 중 하나로 꼽혔으며, 정부는 2030년까지 1회용 플라스틱의 배출을 누적 기준으로 25% 감소시킬 전략을 책정했다. 음식점에서 플라스틱 빨대 대신 종이 빨대를 도입하는 부분이 검토되고 있는 것은 물론, 이외에도 2020 7월에는 소매업 회사가 계산대 비닐봉투를 유료화시킬 예정 등, 일본에서도 기업들의 참가가 가속화되고 있다.

 

 

 

■ ESG 투자

 

  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기업통치(Governance)의 약어로, 3개를 판단 기준으로 세워 투자하는 것을 일컫는다. 많은 기관투자가가 이 방침을 지지함으로써 주가 대책의 큰 주제가 되었다. 국제단체 GSIA에 의하면, 2018년의 ESG 자산보유고는 세계에서 307천억 달러까지 증가했다. SDGs(지속가능한 개발목표)와 같이 중요한 부분이 많고, SDGs 경영을 실현하고 있으면 ESG투자에 대응할 수 있다고들 얘기한다.

 

 

 

■ Painpoint(불편사항)

 

  고객의 불편한 점, 고민거리, 낭비되는 시간과 노력을 뜻한다. 막연한 신규사업 아이디어로는 수요이상으로 중요하다고 지적되었으며, 이는 고객이 비용을 지불해도 좋다고 생각하는 것을 일컫는다. 고민을 알지 못하면 해결안을 제안하지 못하듯이 이는 기회비용으로 직결된다. 미국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기업에서는 이러한 사고방식이 전파되고 있으며 그 중에는 고령사회를 맞이하는 일본시장에서 Painpoint를 발굴해, 해결법을 세계에 전파함으로써 가치를 창출하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 디자인경영

 

  디자인의 힘을 브랜드의 구축이나 이노베이션의 창출로 활용하는 경영 수단. 미국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특히 디자인 경영에 집착을 가졌던 점으로부터 알 수 있다. 2017년에 경제산업성과 특허청은 전문가들을 모아 산업경쟁력과 디자인을 생각하는 모임을 발족시켰으며, 다음해에 디자인 경영 선언을 내비쳤다. 타마미술대학이 이번 봄부터 사회인을 대상으로 한 디자인 경영을 위한 인재육성강좌를 개시하는 등, 올해 다시 한 번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어서 제2편 <기술>, 제3편 <영업·인재, 사회> 개제 예정



원문 출처 : https://bizgate.nikkei.co.jp/article/DGXMZO5378569025122019000000/?n_cid=TPRN0002&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