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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내 한-일 기업 간 경쟁 심화 예상

작성 2023.01.25 조회 1,215
베트남 내 한-일 기업 간 경쟁 심화 예상

한국무역협회 호치민 지부는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및 일본 기업의 재투자 의향 여전히 높아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 심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무협에 따르면 수교 30주년을 맞은 지난해 한국의 베트남 수출은 610억 달러, 수입 267억 달러로 양국 교역액은 역대 최대인 877억 달러를 달성했다. 또한 무역수지는 343억 달러로 베트남이 한국의 최대 무역 흑자국으로 등극했다.

일본의 경우 작년 11월 기준 베트남 수출은 169억 달러, 수입 242억 달러로 411억 달러의 교역액을 기록했으며 무역수지는 72억 달러 적자를 봤다. 투자 부문에서는 작년 11월 누계 기준 한국은 베트남 1위 투자국으로 9511건, 808억 달러를 기록한 반면 일본은 투자건수 2위, 금액 3위로 4968건, 688억 달러였다.

베트남에 진출한 양국 기업의 투자 의향과 관련, 대한상공회의소가 현지에 진출한 268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1%가 투자를 확대할 생각이 있었다. 일본 기업들 역시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가 베트남 진출 기업 597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0%가 향후 2년 내 사업 확장 의향을 비쳤다. 무협 호치민 지부는 “한-일 양국의 공급망 다변화 정책에 따른 베트남으로의 생산기지 이전뿐 아니라 소비시장으로의 중요도 상승으로 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베트남 투자 진출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국무역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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