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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엔화 약세로 도산 기업 급증

작성 2022.11.21 조회 1,016
일본, 엔화 약세로 도산 기업 급증

일본 기업들의 ‘엔저 도산’이 급증하면서 기업 양극화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도쿄 지부는 “제국데이터뱅크에 따르면 1~10월 엔저로 도산한 일본 기업은 21건으로 과거 5년 이래 최다 기록이 예상되는 반면 엔화 약세로 이익이 늘어난 수출과 해운업 등은 사상 최고 이익이 잇따르고 있어 명암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엔저 도산은 8~10월 3개월 동안에만 19건에 달했고 달러당 140엔대까지 엔화가 급락한 여름철 이후 급증했다.  업종별로는 식재료 등 매입가격 급등의 영향을 크게 받은 식품이 6건으로 가장 많았고 섬유(5건), 기계기구, 가구·창호(2건) 등이 뒤를 이었다.

전체 도산의 60% 이상을 부채 5억 엔 미만 중소 및 영세기업이 차지한 가운데 규모가 작은 기업일수록 엔화 약세에 따른 원자재 상승분을 판매가격에 전가하기 어려워 도산이 가속화하고 있다. 반면 일본 대기업들은 엔화 약세의 수혜를 톡톡히 보고 있다.  엔화 약세는 수출 경쟁력이 높아지고 해외사업 이익도 엔화로 환산하면 늘어나기 때문에 수출 및 해외사업 비중이 높은 기업의 수익 제고에 도움이 된다.

[한국무역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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