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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곡물, 한달 반 동안 370만 톤 수출돼…165척

작성 2022.09.19 조회 973
우크라 곡물, 한달 반 동안 370만 톤 수출돼…165척
우크라 기대치에 약간 미흡
푸틴의 문제 제기로 순항할지 미지수

우크라이나 곡물의 흑행항 수출이 재개된 8월1일 이후 165척의 선박이 370만 톤의 농산물을 싣고 항구를 떠났다고 18일 우크라 인프라 당국이 말했다. 또 일요일인 이날 중으로 10척의 배가 16만9300톤을 싣고 오데사 항을 출발할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우크라 당국을 인용해 전했다.

7월22일 유엔과 터키의 중재에 응해 러시아는 침공전 후 점령하거나 해상 앞에서 봉쇄하던 우크라 항구 중 오데사를 중심으로 초르모노르스크 및 유즈니 등 3개 항의 수출 재개를 허용했다. 러시아의 항구 봉쇄 및 점령으로 지난해 수확 곡물 2000만 톤의 수출이 막혔던 우크라는 수출 재개로 한 달에 최소한300만 톤의 곡물을 해외에 팔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 달 보름 동안 370만 톤 출항은 다소 기대치에 미흡한 규모다.

더구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열흘 전 우크라 곡물이 가난한 나라에는 안 가고 대부분 식량 걱정이 없는 유럽 국가에 간다면서 터키 에르도안 대통령과 만나 수출재개 합의안 수정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는 당초 120일 동안 재개하고 이의 연장 여부를 정하기로 했다.

러시아를 빼고 유럽에서 면적이 가장 넓은 우크라는 유럽 및 세계의 곡물생산지이며 보통 한 해 8000만 톤을 수확해 이 중 5000만 톤을 수출해왔다. 전쟁 중인 올해도 5000만 톤을 수확할 것으로 예상하는 상황에서 흑해 수출이 또 막히면 큰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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