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난해 사치품 시장 36% 증가
한국무역협회 상하이 지부는 중국신문망 보도를 인용해 “베인앤컴퍼니가 발표한 ‘2021년 중국 사치품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사치품 시장은 4710억 위안으로 전년보다 36%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2019년의 약 2배”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오는 2025년이면 중국은 글로벌 1위의 사치품 소비시장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지난해 품목별 판매 증가율은 가방 등 가죽제품(60%),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40%), 보석류(35%), 고급 손목시계(30%), 명품 뷰티제품(20%) 순이었다.
[한국무역신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