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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소비심리 긍정적… 인플레이션은 우려

작성 2021.11.29 조회 689
인도, 소비심리 긍정적… 인플레이션은 우려

인도의 소비심리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확산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뉴델리 지부는 “글로벌 컨설팅 업체 딜로이트의 최신 소비자 추적 보고서에 따르면 77%의 인도 소비자들이 사업장이 문을 열고 코로나19 사례가 감소하면서 향후 3년 내 자신의 재정상황에 대해 낙관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71%의 인도 응답자는 대면 서비스를 이용하고 68%는 식당에 가는 것을 안전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85%의 응답자가 향후 4주 동안 여행 등에 투자하고 74%는 향후 6개월 안에 신차를 구매할 계획이다. 이들의 지출계획에서 ‘자기관리 및 의류’(14%)와 ‘여행 등 레저’(14%)가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고 ‘전자 또는 가정용품’(11%)이 그 뒤를 이었다.

딜로이트는 “이런 소비패턴으로의 변화는 인도 소비자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제약 이후 좀 더 고급스럽고 경험 중심적인 소비를 하게 됐음을 의미한다”면서 “재화보다는 서비스에 더 많은 소비를 하는 추세가 드러났으며 미래를 위해 저축한다고 한 소비자도 58%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이번 조사에 응한 인도 소비자의 74%가 인플레이션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같은 조사에서 스페인은 85%, 영국 72%, 미국 71% 등으로 나왔다. 실제 세계적인 유가 상승과 석탄 부족, 식용유, 금속류 등의 주요 수입품 가격 상승으로 인도 내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무역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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