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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유량으로 대치했던 사우디-UAE, 타협점 도달"

작성 2021.07.15 조회 712
"산유량으로 대치했던 사우디-UAE, 타협점 도달"
"UAE 하루 생산량 365만 배럴로 타협" WSJ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이자 주요 원유 생산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는 산유량 정책과 관련 대치하다가 타협점을 찾았다고 알자지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 OPEC 산유국으로 구성된 OPEC+ 소식통은 사우디와 UAE가 대치 약 2주 만에 타협점을 찾았다고 전했다.

앞서 OPEC+ 회의는 증산 합의 등을 위해 열기로 했던 5일 회의를 취소했다. 당초 OPEC+는 8월부터 12월까지 매달 하루 40만 배럴 증산하고 기존의 감산안을 8개월 정도 연장해 2022년 말까지 지속하는 방안에 잠정 합의했다. 그러나 UAE가 동의하지 않으면서 결렬됐다.

WSJ에 따르면 UAE는 당초 자국이 생산할 수 있는 하루 최대 원유 생산량을 320만 배럴에서 380만 배럴로 올려달라고 요청했다. 해당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사우디와 UAE는 타혐점을 하루 365만 배럴로 잡았다. 내년 4월부터다. 이날 로이터통신이 사우디와 UAE 타협 소식을 보도하자 브렌트유는 배럴당 75달러로 약 1달러(2%) 하락했다고 알자지라는 전했다.

지난해 국제 유가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수요 감소로 폭락했다. 이에 OPEC+는 하루 당 하루 약 970만 배럴 감산에 합의했다. 현재 감산 규모는 하루 580만 배럴이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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