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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중국과 갈등 속 대만에 곧 첫 무기수출"

작성 2021.04.20 조회 603
"바이든, 중국과 갈등 속 대만에 곧 첫 무기수출"
자주곡사포 40기 팔아 대만 지원의사 강조
"대만은 핵심국익" 중국은 공군기 시위 되풀이

이번 계약에서 자주곡사포 40기를 판매할 예정이며, 미국이 지속적으로 대만을 지원하겠다는 의미를 보인 것이라고 영국 더타임스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라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갈등에 미국까지 개입해 갈등이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중국의 침공을 저지할 장비와 기술을 대만에 충분히 공급한다는 내용의 안보조약을 대만과 체결해 유지하고 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80억 달러(8조9천억원)에 달하는 20가지의 무기를 판매했다. 자주곡사포 수출도 트럼프 행정부에서 논의가 시작됐다.

사실상 주대만 미국대사관 역할을 하는 미국대만협회(AIT·American Institute in Taiwan)는 대만 정부에 미 국방부가 이른 시일 내에 의회에 이번 사안을 보고할 것이라고 통보했다고 지역 매체를 인용해 더타임스가 전했다.' 중국은 최근 미국과 대만이 협력 관계를 강화하자 연일 대만 방공식별구역에 군용기를 출격해 경고 신호를 보냈다. 중국은 대만을 자국 영토로 여기며, 필요하면 무력을 동원해서라도 대만을 되찾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러위청(樂玉成) 중국 외교부 부부장(차관)은 AP 통신과 인터뷰에서 "대만 문제는 중국의 핵심 국익이 걸린 사안이다"라며 "중국으로서는 양보의 여지가 없으며, 미국과 대만이 어떤 형태로든 공식적으로 관계를 맺는 데 대해 단호히 반대한다"라고 말했다. 러 부부장은 "미국이 대만 카드를 활용하려 해서는 안되며, '하나의 중국' 원칙은 넘지 말아야 할 선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라며 "중국 통일은 역사의 과정으로서 어떤 세력도 막을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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