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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월 생산자물가 0.5% 하락…"물가상승 둔화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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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2 821

美 7월 생산자물가 0.5% 하락…"물가상승 둔화 조짐"
7월 CPI 이어 PPI도 '인플레이션 완화' 징후 해석
전달 대비 에너지가 9.0% 하락…식료품가 1.0% ↑

미국 주요 물가 지표 중 하나인 생산자물가(PPI)가 지난 7월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레이션 둔화를 나타내는 또 다른 조짐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은 11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7월 한 달 PPI가 전달 대비 0.5% 하락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회복 국면에서 2년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 수치를 기록한 것이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9.8% 상승했지만, 이 역시 전달인 6월 11.3% 상승과 비교하면 상승세가 꽤 완화했다. 식품·에너지, 무역서비스를 제외한 PPI 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5.8% 올랐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지난해 말부터 시작해 올해 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심화한 인플레이션 대응을 국내 정책 최우선순위로 삼고 유가 안정 등에 힘써 왔다.

이런 상황에서 이날 수치는 전날인 10일 발표된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연이은 인플레이션 완화 징후로 해석된다. 7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8.5% 올랐으며, 전월과 비교하면 변화가 없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를 두고 "인플레이션이 완화하기 시작했을 수 있다는 일부 징후"라며 "인플레이션을 낮추려는 노력이 끝나기까지 갈 길이 멀지만, 우리는 옳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라고 했었다.

이날 PPI 수치는 특히 최근의 에너지가 하락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BLS 자료에 따르면 7월 한 달 에너지가는 전달 대비 9.0% 하락했다. 식료품가는 전달 대비 1.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CNBC는 이날 수치를 두고 "가격 상승이 둔화한다는 또 다른 신호"라고 해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도 "경제에 가해지는 가격 압박이 다소 완화한다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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