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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분기 GDP 성장률 4.9%…1년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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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8 671

中 3분기 GDP 성장률 4.9%…1년만에 최저
시장 예상치 5~5.2%에 미달…기저효과 사라져

중국의 올해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년만에 최저치인 4.9%를 기록했다. 18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3분기 GDP가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3분기 이후 최저치다. 앞서 중국의 올 1분기 경제성장률은 기저효과에 힘입어 18.3%를 기록했다. 이는 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다.

그러나 이후 기저효과가 사라지면서 2분기 GDP 성장률은 7.9%로 낮아졌다. 1~3분기 GDP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했고, 중국 분기별 경제 성장은 6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다만 3분기 GDP는 시장 예상치인 5~5.2%에는 미달했다.

3분기 성장률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중국 2위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에버그란데) 그룹의 파산위기로 부동산과 은행 부문의 위험이 증가한데 이어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 때문으로 풀이됐다. 국가통계국은 “1~3분기 GDP는 82조2313억위안(약 1경5147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보면 1차 산업이 5조1430억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9.4% 증가했고, 2차 산업이 32조940위안으로 10.6% 늘었다. 3차 산업은 45조761억위안으로 9.5% 늘었다.

1~3분기 농업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고, 1~3분기 산업생산은 작년 동기에 비해 11.8% 증가했다. 1~3분기 백화점과 슈퍼마켓, 전자상거래를 포함하는 전국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은 31조805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6.4% 증가했다. 1~3분기 전국 고정자산 투자는 39조7827억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다. 영역별로 기초인프라 건설 고정투자가 전년 대비 1.5% 증가했고, 제조업 투자는 14.8%, 부동산 개발 투자는 8.8% 증가하면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1~3분기 물품수출입 총액은 28조3264억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7% 증가했다. 1~3분기 신규 취업인원수는 1045만명으로, 올해 목표치의 95%를 달성했다. 9월 도시실업률은 4.9%로, 전월 대비 0.2%포인트 감소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총체적으로 지난 1~3분기 중국 경제 운영은 지속적인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고, 경제 구도 조정을 안정적으로 추진했다”면서 “다만 국제 환경은 불확실성 요소가 증가했고, 국내 경제 회복세도 불안정하고 불균형 추세”라고 진단했다.

국가통계국은 “발전 동력을 강화하고, 내수 잠재력을 살려 경제가 합리적인 구간에 머물도록 주력하고, 올해 목표치 달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중국 정부가 제시한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는 '6% 이상'이다. 부동산 위기, 전력난 등 악재 속에서 올해 중국 경제가 8%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던 세계 주요 기관들은 최근 전망치를 낮추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는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8.4%에서 8.1%로 낮췄다. 골드만삭스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8.2%에서 7.8%로 수정했고, 노무라증권도 8.2%이던 기존 전망을 7.7%로 하향 조정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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