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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기업단체, 바이든정부에 "잘못된 무역전쟁 중지"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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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698

美기업단체, 바이든정부에 "잘못된 무역전쟁 중지"요구
"자유무역 지지 미국인들" 150개기업 관세인하주장
"높은 관세가 미국 기업들 해친다"

미국의 기업 150여개를 회원으로 가진 "자유무역을 지지하는 미국인들" ( AFT.  Americans for Free Trade)는 14일(현지시간)  바이든 행정부에게 전임 트럼프 정부가 시작한  "잘못된 무역전쟁"이 계속되면 전국의 미국 기업들만 해를 입는다며 이의 종식을 요구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AFT는 수많은 미국 기업들이 트럼프 행정부가 부과한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높은 관세로 인한 비용의 부담을 지고 분투하고 있다고 대변인 성명을 통해 밝혔다.

조나선 골드 대변인은 "그런 관세들은 원래 목적대로 중국을 견제하는 수단으로 성공하지도 못했다는 사실이 올해 발표된 무디스의 보고서에도 드러나있다.  미국의 기업들은 중국 상품에 대한 20% 관세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들의 90% 이상을 강제로 떠맡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성명은 미국 언론들이 최근 미국정부가  중국산 수입 물품에 대한 이른바 301조 관세조항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다는 발표를 했다고 보도한 데 이어서 나온 것이다.  301조의 적용은 사실상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새로운 관세의 역할을 했다.

AFT는 "새 관세법도 마찬가지다.  관세는 미국의 기업들에 해를 입힐 뿐이며 이제는 무역상대국과 새로운 관계를 설정할 때이다. 지금의 무거운 관세를 폐지하여 궁극적으로 잘못되고 오도된 무역전쟁을 끝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이며 전직 미 재무부 관리였던 게리 허프바워가 "앞으로 현 정부가 다시 중국수입품에 통상법 301조를 적용할 것으로는 보지 않는다.  이 관세는 미국 기업들이나 소비자 모두에게 인기가 없기 때문이다"라고 말한 것도 인용 보도했다.

미국 상공회의소와 미중 기업위원회를 비롯한 미국내 30여개 경제 무역 단체들은 최근 미국 정부에게 " 비싸고 비용부담만 큰 관세를 철폐해달라"면서,  관세가 미국 기업과 소비자, 전체 경제에 해를 입힐 뿐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들은 재닛 옐런 재무장관과 미국 무역대표부의 캐서린 타이 대표에게도 지난 달 공개서한을 보내서 "미국 정부는 이런 관세를 인하해서 국내의 인플레 압력과 물가상승을 억제할 수 있도록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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