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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용 반도체 내년에도 부족현상 계속" 다임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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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2 1,222

"자동차용 반도체 내년에도 부족현상 계속"
동사 올해 하반기 판매량에도 악영향 가능성

독일 대형 자동차사 다임러는 21일 전 세계적인 자동차용 반도체 부족이 내년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켓워치와 dpa 통신 등에 따르면 다임러 하랄드 빌헬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투자설명회에서 반도체 품귀현상으로 2021년 하반기 자사의 자동차 판매량에 악영향이 미칠 가능성이 크다며 이같이 밝혔다.

빌헬름 CFO는 향후 반도체 공급상황에 관해선 예상이 어렵다면서 도 올해보다는 다소 개선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라 케레니우스 최고경영자(CEO)는 애널리스트와 투자자에 "공급에 관한 시계를 넓히는 게 다임러에는 최우선 과제"라며 반도체 부족이 시정 가능한 문제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다임러는 이번에 올해 자동차 판매 대수를 2020년과 같은 수준으로 잡았다. 이전에는 판매량이 작년을 대폭 상회할 것으로 예측했지만 반도체  공급 차질로 인해 목표를 낮췄다. 코로나10 확산에 따른 반도체 부족을 배경으로 다임러는 2021년 다른 자동차사와 마찬가지로 감산에 나서면서 수익률이 높은 모델에 경영자원을 집중하는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자동차 메이커 중에는 생산 차량에서 일부 기능을 제외하는 방식으로 반도체 부족에 대응하고 있다. 미국 제너럴 모터스(GM)는 3월 픽업트럭 일부에 연료관리 모듈을 탑재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다임러 등은 반도체가 들어올 때를 기다리며 자동차 완성을 늦추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케레니우스 CEO는 "이로 인한 미완성 차량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높지 않다"고 설명했다.

다임러는 지난주 4~6월 분기 잠정결산을 공표했다. 조정 후 이자·세전 이익(EBIT)은 54억2000만 유로(약 7조3720억원)로 예상치 43억 유로를 크게 웃돌았다. 승용차와 트럭 부문이 예상 이상으로 호조를 나타냈다. 메르세데스벤츠 부문의 2분기 판매량은 27% 증가했다. 유럽에서 54% 급증했다. 최대 시장 중국에서는 작년 후반과 올해 1분기에는 크게 늘었지만 2분기엔 5.8% 증대하는데 그쳤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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