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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장중 5% 급락...트럼프, 이란에 무력 대신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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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트럼프,# 이란

2020-01-09 1,147

국제유가, 장중 5% 급락...트럼프, 이란에 무력 대신 제재
"이란과 트럼프 모두 출구책 마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추가적인 군사적 긴장을 추구하지 않겠다는 뜻을 시사하면서 8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장중 5% 안팎의 급락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장중 2월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전날보다 5.09% 하락한 59.51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ICE 선물 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브렌트유 가격은 4.31% 빠진 65.33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국제 유가는 지난 3일 미국의 이란 혁명수비대 거셈 솔레이나미 사령관 제거 공습 이후 중동 위기가 고조되자 급등세를 보여 왔다.
 
헤지펀드 어게인 캐피탈의 존 킬더프 분석가는 CNBC에 "이란 열병이 주목할 만한 방식으로 깨졌다"며 "모두가 일종의 출구책이 마련될지 궁금해하고 있었다. 이란이 제한적 공습으로 먼저 조치를 취했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방금 그렇게 했다. 결과적으로 시장 두려움이 크게 줄었다"고 말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 연설에서 앞서 이란의 이라크 주둔 미군 기지 공격에 따른 미국인 사상자가 없었다고 확인했다. 그는 현재로선 군사력 사용을 원치 않는다며 이란에 추가 경제 제재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뉴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