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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OPEC 감산 유지 가능성에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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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OPEC

2019-03-12 124

국제유가, OPEC 감산 유지 가능성에 상승세

국제유가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지속 가능성에 상승세를 나타냈다.

1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1.3%(0.72달러) 상승한 배럴당 56.7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5월물 브렌트유 가격은 전일 대비 1.3%(0.84달러) 오른 배럴당 66.58달러를 기록했다. 

WTI와 브렌트유 선물은 3월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OPEC의 감산 지속에 방점을 찍으면서 유가 상승세를 자극했다.

칼리드 알 팔리 사우디 에너지부 장관은 지난 10일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동맹국들이 합의한 생산 협정을 변경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알 팔리 장관은 "우리는 4월까지 무슨 일이 생기는지 지켜볼 것"이라며 "예상치 못한 일이 있을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우디 등 OPEC 회원국들과 러시아 등 비(非) OPEC 산유국들은 올해 초부터 6개월간 생산량을 줄이기로 합의했다. 참여국의 감산 활동을 감시하기 위한 '공동감산점검위원회(JMMC)'는 오는 18일 아제르바이젠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 4월 17일과 18일에는 OPEC 회의가 계획돼 있다.

[뉴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