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 공익관세사 무료 상담 서비스…수출지원 강화
광주본부세관은 올해 2월 발효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중소기업들이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공익 관세사를 통한 무료 상담 서비스를 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배치된 공익 관세사는 전문인력 부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중소기업에 세관 직원과 함께 수출입 통관, 품목분류 등 관세행정의 전반적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광주본부세관은 공익관세사와 연계해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고, 영세중소기업의 FTA 활용률을 높임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