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관총서, 10가지 수출입 안정화 보장계획 발표
한국무역협회 베이징 지부는 “중국 해관총서가 10개 조치를 통해 통상구(口岸)의 코로나19에 대한 방역을 강화함과 동시에 무역 안정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0개 조치는 ▷해상운송의 선박 운송 확대를 통한 상하이 및 주변 지역의 항구 부두와 도로의 교통 수송능력 부족 완화 ▷코로나 백신 19 시약 패스트트랙 추진 ▷감세 및 요금 인하 적극 시행 ▷농수산품 수출입 보장 ▷식품 생산업체 등록 가속화 및 농수산품 검역절차 최적화 등이다.
또한 ▷중소기업과 영세기업의 시장구매 무역방식(조건에 부합하는 경영자가 상무부가 허가한 시장 집결구역, 예를 들어 저쟝성 이우 소상품시장, 광저우 화두 피혁시장 등지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수출통관 절차를 밟는 무역방식으로 통관신고서 상의 화물가치가 15만 달러 이하일 경우 바로 수출상품의 통관 수속을 밟을 수 있으며 부가가치세 면제 및 통관절차 간소화 등이 가능) 지원 ▷수입 할당관세의 통관 전산화 추진 ▷통계 모니터링 분석 및 데이터 서비스 강화 ▷전국 지방정부 및 해관의 수출입 애로사항 조사·추적·분석 요청과 지방정부의 구체적인 조치를 통한 수출입 안정화 유지 등이다.
[한국무역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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