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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온라인 패스트 패션 시장에 도전장

작성 2021.10.22 조회 644
알리바바, 온라인 패스트 패션 시장에 도전장

알리바바 그룹이 세계 패스트 패션 전자상거래 시장에 뛰어들었다. 쉐인(Shein)이 절대강자로 군림하던 이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최근 북미 시장과 유럽 시장 공략을 목표로 패스트 패션 전자상거래 플랫폼 ‘앨라이라이크스(allyLikes)’를 출시했다. 패스트 패션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최강자는 쉐인이다. 

장쑤성 성도인 난징에 본사를 둔 쉐인은 몇 해 전까지만 해도 무명에 가까운 기업이었으나, 최신 트렌드 제품을 직구로 구매하는 것을 선호하는 Z세대의 선호와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전자상거래 업계에서 강자로 부상했다.  설립된 지 13년에 불과한 쉐인은 연간 판매액이 지난해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쉐인은 하루 평균 5000개가량의 신제품을 플랫폼에 선보이고 있다. 알리바바의 앨라이라이크스 출범은 쉐인을 염두에 둔 포석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미국과 캐나다는 물론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포함한 유럽 대부분 국가의 소비자들이 앨라이라이크스를 통해 패션 상품들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앨라이라이크스의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앱)을 검색해 보면 의류에서 귀걸이까지 거의 모든 종류의 패션 제품을 판매하며, 가격도 몇 달러짜리 티셔츠에서 30달러짜리 가죽 재킷까지 다양하다.  

앨라이라이크스는 매주 500여 개의 신상품을 판매 리스트에 올려놓는다고 홍보한다. 알리바바의 패스트 패션 시장 진출은 중국 당국의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알리바바의 점유율이 크게 추락하고 있는 가운데 진행되고 있어 주목된다.

[한국무역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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