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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출입 갈수록 위축 ‘예고’

작성 2021.10.20 조회 620
중국, 수출입 갈수록 위축 ‘예고’

중국의 수출입이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베이징 지부에 따르면 중국의 9월 수출입 총액은 5447억2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3.3% 증가했으며 1~9월 누적 수출입 총액과 수출, 수입액은 각각 32.8%와 33%, 32.6% 늘었다. 전자기기, 경공업 제품의 수출이 크게 증가하며 전력난에도 성장세를 보였으나 수입은 경기 둔화 및 내수 부진으로 예상치보다 다소 감소했다.

9월 수출만 놓고 보면 3057억40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8.1% 늘었다. 전력난과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일부 공장의 생산이 중단됐지만 글로벌 수요 증가로 예상치를 웃도는 증가세를 나타냈다. 같은 기간 수입은 2389억8000만 달러로 17.6% 늘었지만 시장 예상치인 19.2%는 물론 전월의 증가율인 33.1%를 크게 밑돌았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9월 수출입이 산발적인 코로나19의 재확산, 홍수 등 자연재해로 인한 항공 및 해상 물류 차질, 사상 초유의 전력난 등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보였지만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이 상존해 4분기에는 증가폭이 둔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신규 수출주문 지수가 6개월 연속 위축되는 등 경기 둔화 압력이 커지고 있으며 글로벌 반도체 수급난이 중국 수출업체에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주요 생산기지가 가동에 차질을 빚고 물류대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원자재 가격 급등세 및 전력난까지 발생했다.

[한국무역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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