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쾰른 국제식품박람회 한국관 참가기업, 950만 달러 상담 성과

작성 2021.10.18 조회 648
쾰른 국제식품박람회 한국관 참가기업, 950만 달러 상담 성과


▲독일 쾰른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한 한국 기업 부스를 참관객들이 둘러보고 있다. [사진=aT 제공]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 ‘독일 쾰른 국제식품박람회(ANUGA 2021)’에 참가해 95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 팬데믹 속 유럽에서 열린 대규모 오프라인 박람회인 만큼 강화된 위생·안전기준 속에 진행됐다. 팬데믹 상황을 거치며 오히려 성장세를 보인 농식품 시장 수요를 반영하듯 유럽, 중동 업체를 중심으로 4500여 업체가 참가해 활발한 수출 상담을 이어갔다. 참관객은 169개국에서 7만 명이 방문했다.

aT는 국내 수출업체 15개사와 한국관을 운영하며 유기농 쌀 스낵, 흑삼제품, 저온 압착 참기름, 콜라겐·알로에 음료, 자연 건조 칩 등 건강을 테마로 한 고부가 식품을 홍보했다. 다양한 제형의 김치와 컵 떡볶이 등 한국적 매운맛 트렌드를 이어갈 제품들도 시연과 시식을 함께 진행해 바이어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독일의 한 대형 수입사 바이어 A씨는 “한국식품은 유럽시장에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한국식품 신규 취급을 희망하는 유통매장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한국관 방문이 신제품 모색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영국을 포함한 대EU K-푸드 수출액은 8월말 기준 지난해 동기 대비 20% 증가한 4억4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실적을 주도해온 라면·음료·만두 외에도, 지난해 처음 1000만 달러 수출을 달성한 김치, 고추장·참기름 등 한국적 식재료 소비가 꾸준히 늘고 있다.

오형완 aT 식품수출이사는 “유럽에서 K-팝과 오징어게임 등 한국의 문화콘텐츠 인기가 K-푸드에 대한 수요로 연결되고 있다”며, “유럽 내 한국 농식품에 대한 시장수요 확장을 위해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무역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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