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3분기 무역적자 전년비해 63% 증가- 통계청
1월~9월의 무역적자는 총 65%증가
이스라엘의 2021년도 3분기 무역적자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63%나 증가했다고 중앙통계청이 1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올해 7월~9월 이스라엘의 무역 적자는 93억달러(11조 484억 원)로 지난 해 3분기의 57억 달러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 했다.
이스라엘의 올해 3분기 상품 수출액은 총 129억달러(15조 3252억 원)로 2020년 같은 기간이 111억달러에 비해 약 16% 증가했다. 3분기 수입액은 총 222억달러 (26조 3736억 원)로 지난 해 동기에 비해서 168억달러 늘어났다. 2021년 초부터 3분기동안 이스라엘의 무역 적자는 총 246달러로 전 해의 1월~9월의 149억달러에 비해 65% 증가했다고 통계청은 밝혔다.
[뉴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