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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GS리테일, 가공식품 화상 수출상담회 개최

작성 2021.07.20 조회 465
무협-GS리테일, 가공식품 화상 수출상담회 개최
GS리테일 해외 매장 통한 수출길 마련… 10월 해외 판촉전도 추진 

전문무역상사 지정기업 공급망을 통한 중소기업 소비재 해외진출이 가속화된다. 한국무역협회가 2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삼성동 코엑스에서 ‘GS리테일 공동 가공식품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떡볶이, 삼계탕, 낚지볶음 등 인스턴트 및 즉석조리 식품, 음료, 김치, 고추장 등 국내 12개사와 GS리테일의 품목별 상품기획자(MD) 및 싱가포르, 태국, 홍콩 등 해외바이어가 참가해 화상으로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회는 올해 전문무역상사로 신규 지정된 GS리테일이 베트남에서 운영하고 있는 편의점과 동남아시아 내 해외 파트너를 활용해 국내 식품, 음료, 주류 등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마련됐다. 상담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 제품은 오는 10월 해외 현지 판촉전에 참가해 본격적으로 수출 판로를 개척할 기회가 주어진다. 판촉전 개최국과 규모 등은 바이어의 의견을 반영해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GS리테일은 지난 1일 전문무역상사 지위를 획득하고,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발굴과 수출 지원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상담회 외에도 K-수제맥주를 맥주의 본고장 독일에 수출하는 사업도 진행한다. GS리테일은 국내 중소 양조장이 생산한 수제맥주의 해외 수출 지원을 위한 포석으로 지난 3월 주류 수출입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

수출 품목은 편의점 GS25가 국내 수제맥주 브루어리와 협업해 랜드마크 시리즈로 선보인 수제맥주 '경복궁', '성산일출봉' 등이며 이달 말 수출해 독일 현지 마트 등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수제맥주에 이어 막걸리, 소주 등 한국 전통 주류를 유럽 및 아시아 전역으로 확대 수출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무역협회 김현철 글로벌마케팅본부장은 “우리나라와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된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국가의 바이어들이 수입관세 절감을 위해 원산지증명서를 필수로 요구하고 있어 참가기업들에게 FTA종합지원센터를 통한 심층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라며 “전문무역상사별로 강점이 있는 품목과 국가, 해외 네트워크 등을 활용한 협업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무역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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