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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영국 수출품에 'UKCA 마크' 받아야

작성 2021.01.14 조회 541
내년부터 영국 수출품에 'UKCA 마크' 받아야
국표원, '시험인증 대응 방안 설명회' 개최

브렉시트로 기존 CE 마크 폐지…1년 유예
장난감·개인보호장비 등 18개 품목군 해당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Brexit)로 인해 2022년부터 영국에 수출하는 제품에는 고유인증인 UKCA 마크만 인정되기 때문에 관련 기업과 기관에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은 14일 '브렉시트에 따른 영국 시험인증 대응 방안 온라인 설명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발표했다.

국표원에 따르면 영국은 EU의 적합성 평가 제도인 CE 마크를 대체하는 UKCA를 도입해 이달부터 북아일랜드를 제외한 영국 시장에 적용하고 있다. UKCA 마크는 장난감 안전, 개인 보호 장비, 에코 디지인 등 18개 품목군과 의료기기, 건설 제품, 민간 폭발물 등 특별 규정 4개 품목군에 적용된다. 기존에 CE 마크를 부착한 대부분의 상품이 여기에 해당한다.

영국은 연말까지 1년간 인증 전환 유예 기간을 부여하기로 했다. 올해까지는 CE 마크 부착 제품도 영국에서 판매할 수 있지만, 내년부터는 허용되지 않는다. 앞서 국표원은 'UKCA 마크 사용 지침서'를 해외기술규제 정보시스템과 한국무역협회 홈페이지에 게시한 바 있다. 이날 온라인 설명회에서도 새롭게 적용되는 인증 제도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브렉시트 경과와 전망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브렉시트 시행으로 즉각 발효된 한·영 자유무역협정(FTA)의 주요 내용과 적합성 평가를 위한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규로 국표원 기술규제대응국장은 "수출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영국의 규제 변경 동향을 신속히 수집해 기업과 공유하겠다"며 "정부 간 대화 채널을 통해 우리 기업의 고충을 적극 해소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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